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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문학 속의 베를린- 베를린의 위와 아래에서 관찰한 시각을 중심으로 = Berlin in der Migrationsliteratur - unter besonderer Berücksichtigung Berlins von oben und un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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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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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Migrationsliteratur’ erfährt als ein beachtenswertes Phänomen der gegenwärtigen deutschsprachigen Literaturlandschaft, als Teil der deutschen Literatur immer größere Beachtung. In Der Himmel unter Berlin lebt die Wahrheit von Berlin im Zwischenreich der U-Bahn weiter. Jaroslav Rudiš entwickelt eine Poetik der Stadt von unten in knappen, direkten, fast rohen Worten. In Seltsame Sterne starren zur Erde ist die Perspektive der Erzählerin die des Vogels bzw. der Sterne: von oben, vom (ungeteilten) Himmel auf die Stadt herab. Die Erzählperspektive bleibt die einer über beiden Teilen der Stadt schwebenden Beobachterin. In Der Mond isst die Sterne auf scheint die neue Hauptstadt erneut zum Symbol des hässlichen Deutschlands zu werden. In Berlin nach 1989 wird nicht nur die Dichotomie zwischen Ost und West(deutschen) verhandelt. Die Transformationen von Identitäten und Kulturen greifen tiefer. Bilder wie die Flucht aus dem vereinten Berlin, die Mauer, die auf dei Türken fällt, das Doppelleben von türkischen Männern und die Metapher Berlins als Filmkulisse werden in Selam Berlin weiter ausgeführt.
Die Protagonisten in den Texten verhelfen der Stadt, deren neuen Reiz gerade die Migranten ausmachen, mit zu (neuer) Identität. Von unten und oben, so können die Texte von Yade′Kara, Jaroslav Rudiš, Emine Sevgi Özdamar und Dilek Zaptcioglu gelesen werden, erscheint Berlin wie eine Stadt.
독일이 자국으로 이민 온 외국인 노동자들을 수용한 지 60여년이 된 지금 독일사회가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 사회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통일 이후 수도 베를린과 크로이츠베르크 지역은 이슬람계, 특히 터키 노동자와 그 가족의 비율이 높으며 독일문화와 혼합된 특징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정전 Kanon’으로서의 독일문학 외에도, 1980년 이후에는 다양한 이유로 독일로 이주해 온 외국인들에 의해 ‘이주자문학 Migrantenliteratur’(Vgl. 박정희 2004, 187-206)이 탄생한 것이다. 이주 당시 보다 나은 재정적 상황을 고려해 독일에 온 노동자들 외에도 학업 등 다른 이유로 독일에 거주하게 된 이민작가군도 있었다.
생계를 위한 노동이민과 그것에 의해 생겨난 다문화사회의 전개 과정에서 긍정적 의미의 문화적 혼종성도 있었지만 민족주의적 배타성으로 인한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 등의 문제들도 나타났다(Vgl. Friedrich-Ebert-Stiftung 1993). 이민문학은 독일에 이민 온 외국인의 작품으로 평가절하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오히려 독일 자국인이 아닌 외국인 이민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고유한 경험이 문학화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주 시간이 길어지면서 초기의 이민과 관련된 유사한 주제에서 - 예를 들면 이민자로서 독일에 적응하며 겪은 고통, 언어와 문화적 이질감 문제, 자국에 대한 향수 등 - 탈피해서 다양한 주제로 확대되고 이민작가 고유의 시각과 서술방식들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이슬람계를 비롯한 비독일어권 작가들은 독일 기독교 문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서술방식과 소재로 기존의 독일문학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이민문학은 독일 내의 문제들을 외국인의 관점에서 다시 고찰함으로써 독일사회의 문제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개관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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