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Heart of Darkness in Imperialism and British Anxiety = 『암흑의 핵심』, 제국주의 그리고 영국인의 불안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KDC
841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15(15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이 논문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제국주의가 영국인들에게 야기한 불안감이 어떻게 Conrad의 Heart of Darkness에 의해 탐구되고 있는가를 연구한다. 먼저 이 작품은 벨기에의 콩고 식민지 경영을 다루고 있지만 그것이 단지 벨기에의 제국주의를 말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벨기에의 식민지인 콩고를 예로 들고 있긴 하지만, 이 작품은 영국인 화자 Marlow가 영국의 제국주의를 영국의 관점에서 영국인들에게 영어로 말하면서 영국인들의 불안과 염려를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며, 궁극적으로 제국주의가 안고 있는 보편적인 문제점, 그 부도덕성과 비인간성 그리고 위선과 허위 의식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eart of Darkness에서 영국인들의 불안과 염려는 세 가지 관점에서 다루어진다. 첫 번째는 경제적 착취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정치적 압제에 관한 것이며, 세 번째는 제국주의 이데올로기와 관련된 것이다. 첫 번째 경제적 착취에 있어서 영국인들이 갖는 불안과 염려는 식민지에서 착취한 경제적 부가 궁극적으로 도둑질한 물건이라는 의식에 기인한다. 식민지 경영이 단지 “폭력을 동반한 강도질”이라는 표현으로 작품에 나타나는 불안감은 자신의 삶에 정당성을 부여하지 못하는 죄의식과 그 강도질이 결국 자신들을 로마인들과 같은 타락의 길로 이끌 것이라는 염려로 발전한다. 두 번째의 정치적 압제에 있어서 영국인들이 갖는 불안감은 식민지 정부에서 시행하는 독재와 폭력에 대한 두려움이다. 죄 없는 토착민들을 적이라고 부르며 고문하고 살해하는 것에 기반을 둔 식민지 정치 체제가 역으로 영국의 정부와 통치 체제에 영향을 미쳐 그들이 자랑하는 민주적 전통과 타협의 정신을 손상시킬까봐 두려워한다. 세 번째의 제국주의 이데올로기와 관련된 두려움은 Kurtz라는 존재와 Kurtz의 마지막 자각을 통해 드러난다. 그는 실제로 원주민에 대한 경제적 착취와 정치적 압제로 자신의 조그만 정부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주민들에게 문명의 빛을 선사했으며, 야만성을 박멸하고 있다고 믿으며 그것을 훌륭한 미사여구로 포장한다. Kurtz가 마지막 죽음 직전에 깨닫는 자각은 바로 그가 선전하고 몸소 실천했던 이데올로기의 허구를 깨닫는 것이며, 영국인들은 그들 자신도 똑같은 환멸을 경험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제국주의 이데올로기라는 “촛불의 불빛은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모든 세상을 꿰뚫을 만큼 넓기에” Heart of Darkness 작품 자체도 제국주의의 편견과 언어에 물들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4 | 0.24 | 0.2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27 | 0.658 | 0.1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