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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성론에 근거한 근로자의 일관적 감각(SOC), 건강관련 삶의 질 및 생활,건강만족도에 관한 한일 비교연구 = Salutogenic Comparative Study on SOC,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nd Life-Health Satisfaction of Manufacturing Workers in Korea and Japan
저자
이응철 ( Eung Cheol Lee ) ; 이성국 ( Sung Kook Lee ) ; 이원기 ( Won Kee Lee ) 연구자관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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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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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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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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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9(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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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한국과 일본 근로자들의 SOC, HR-QOL 및 생활·건강만족도의 차이와 상관관계를 평가하고,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SOC, 삶의 질 및 생활·건강만족도의 관련성 정도를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한국과 일본의 제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유의 표본추출(purposive sampling)법으로 자기기입식설문지를 통해서 얻은 한국 292명, 일본 32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SOC 전체와 하부영역인 처리가능성 및 유의미성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HR-QOL 전체와 하부영역인 심리적인 영역 및 사회적인 영역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생활·건강만족도는 일본이 한국보다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SOC, HR-QOL 및 생활·건강만족도의 상관관계에서 모두 유의하게 일본이 높았다. 구조모형에서는 생활·건강만족도가 HR-QOL에 미치는 영향은 한일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HR-QOL이 SOC에 미치는 영향과 인과관계성은 일본이 한국보다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SOC는 한국이 일본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한국 근로자가 일본 근로자 보다 건강행동을 잘 수행하며, 건강상태가 좋으며 정신적 건강이 더 양호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HR-QOL도 한국이 일본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경제적으로 선진국인 일본이 한국보다 HR-QOL 낮다는 것은, HR-QOL에 미치는 영향이 경제적 측면보다는 사회문화적인 것이나 주관적인 측면이 더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구조모형에서 SOC가 HR-QOL에 미치는 영향보다 HR-QOL이 SOC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나, 근로자의 건강유지능력과 스트레스대처능력을 높이고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 모두 HR-QOL을 향상시키는 산업보건 프로그램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더보기Objective: This comparative study aims to evaluate the correlation and the differences of manufacturing workers in Korea and Japan, and to compare the causal relations among SOC,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and Life-health satisfaction by structural equation model. Methods: Present comparative study by purposive sampling analyzed the data collected from 292 manufacturing workers in Korea and 327 in Japan with Korean or Japanese self-reporting questionnaire distributed directly. Results: Korea ha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total, manageability and meaningfulness of SOC, and in total, psychological and social portion of HR-QOL than Japan. Life-health satisfaction of manufacturing workers was higher in Japan than in Korea, but did not hav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Korea and Japan. Whereas Japan has significantly higher correlation in SOC, HR-QOL and Life-health satisfaction than Korea. From the point of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impact of Life-health satisfaction on HR-QOL did not hav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Korea and Japan. Meanwhile, Japan had the significantly higher impact and causality of HR-QOL on SOC than Korea. Conclusion: Korea ha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SOC. This might suggest that manufacturing workers in Korea conducted better health behaviors, had better health condition and was mentally healthier than those in Japan. Korea had also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HR-QOL. This might suggest that HR-QOL was influenced more by sociocultural or subjective aspect than by economic aspect. In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impact of HR-QOL on SOC was stronger than that of SOC on HR-QOL in both Korea and Japan. Thus, it can be suggested that various industrial health policy for HR-QOL of workers in both Korea and Japan is needed in order to keep healthy, to improve coping ability and to promote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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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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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1 | 1.31 | 1.1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 | 1.15 | 1.478 | 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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