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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년 통제영 거북선의 높이해석에 의한 임진왜란 거북선 선형 연구 = Study on the shape for turtle ship in Imjin War by the height interpretation of Tongjeyoung Turtle Ship in 1795
저자
홍순구 (순천향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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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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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23-332(10쪽)
KCI 피인용횟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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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guments whether the structure of turtle ship in Chosun dynasty was two or three floors had been initiated from the article of “Korean boats and ships” on the structure of turtle ship by Horace H. Underwood and they are continuing up to now. These arguments came from the fact that there had been no record of size to assume the total height of turtle ship but only the height from Hyunran to Paeran in the 2nd floor with 4.3 chuk (approximately 130cm) where the paddlers positioned, in the collected works of Admiral Yi Sun-sin published in 1795. The height of 4.3 chuk in the 2nd floor seems hardly to provide enough space for approximately 160cm-high paddlers to row, so that it is unrealistic to understand the structure inside of 2nd floor in the turtle ship.
Since the recovery works with actual size have been continued without theoretical background and rationale on the height of 4.3 chuk in the turtle ship, the arguments never stopped. There are two opinions on the height of 2nd floor in the studies to recover the turtle ship. First, estimating the height of the shield with 4.3 chuk, they assumed additional empty space over the head of the paddlers to cover the round cap over Paeran. Second, they assumed about 2 meter of height for the paddlers to be able to move freely irrespective of the publication records because the height of 4.3 chuk in the 2nd floor could not justify the stand-paddling and combat. The turtle ship was recovered according to the bases mentioned above, however, the challenge is hard to provide the evidences and justifications of the shield height of 4.3 chuk when applying the recovery of turtle ship. This study aimed to find out the functional and structural features of the turtle ship with 4.3 chuk-high shield, analyzing the impact of Hyunran and Mungae building methods to the overall height of the turtle ship as well as understanding of pictures of Tongjeyoung and Cholla Juasooyoung turtle ships. We suggested that the height of 4.3 chuk in the turtle ship publication was the specially designed size for the mission of assault line, and the 2nd floor in the turtle ship had the height enough to row in the standing position and to watch outside, with the theoretical basis on the height understanding of turtle ship.
거북선이 2층 구조인가, 3층 구조인가의 논쟁은 1934년 외국학자 언더우드(Horace H. Underwood)의 거북선 구조에 관한「Korean Boats and Ships」논문의 발표에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논쟁의 대상은 1795년에 간행된 「이충무공전서」의 통제영거북선 높이에 대한 기록으로 설명문에는 노군이 위치하는 2층의 현란에서 패란의 높이가 4.3척(약 130cm)이라는 기록만 있을 뿐 거북선 전체의 높이나 추정할만한 근거가 되는 치수의 기록이 없기 때문이다. 4.3척의 2층 높이는 조선시대 신장이 160cm 정도의 노군이 서서 노를 젓기 어려운 높이로 거북선 2층의 내부구조를 이해하기 어려운 치수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거북선의 4.3척 높이에 대해 타당성 있는 이론적 근거나 논리는 없고 일방적 해석과 구조에 맞지 않는 실물크기의 복원은 계속되고 있어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거북선 복원을 위해 연구된 2층의 높이에 관한 주장은 두 가지로 분류된다. 첫 번째는 4.3척의 높이를 방패의 높이로 규정하고 이 높이로는 노군들이 서서 노를 젓기 어렵기 때문에 머리 위의 빈 공간이 있는 것으로 추정해서 패란위로 둥근 형태의 덮개를 씌운 경우이고, 두 번째는 4.3척의 2층 높이는 서서 노젓기와 전투의 임무수행이 어렵고 밖을 내다볼 수도 없기 때문에 문헌의 기록과 관계없이 노군의 신장을 기준으로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도록 2m 내외의 높이로 추정한 경우이다. 문제는 문헌에 나타난 4.3척의 방패 높이를 복원에 적용하는데 있어 근거와 타당성을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있다. 본 연구는 4.3척의 낮은 방패 높이가 갖는 기능적, 구조적 특징을 찾기 위해 통제영·전라좌수영거북선의 그림해석과 현란, 멍에의 결구방법이 2층 전체의 높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문헌에 기록된 현란에서 패란까지의 4.3척 높이는 돌격선의 임무를 위해 특수하게 설계된 치수이며, 거북선의 2층은 서서 노를 젓고, 밖을 정면으로 내다볼 수 있는 충분한 높이의 3층 구조로 분석되었다. 또한 통제영 거북선의 구조와 특징들은 임진왜란 해전의 기록과 일치되는 것으로 통제영 거북선이 이순신의 거북선에 가깝다는 문헌의 내용을 고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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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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