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EU Vs EEU: 새로운 지역구도 경쟁 혹은 협력 = EU Vs EEU: Competition or Cooperation for a new regional structure
저자
윤성욱 (동아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5-157(33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analyse the possible change of regional structure based on the implications of the newly established Eurasian Economic Union(EEU) led by Russia. It is necessary for the EEU to enlarge its member states as well as to deepen its integration in order to be internationally recognised as a new regional community similar to the EU, NAFTA and ASEAN. Nevertheless, the possibility that potential candidate countries including Ukraine as perceived the most essential country for the EEU could join in the near futrue does not seem to be high. Having considered that the EEU project has been the most important foreign policy agenda since Putin’s 3rd Presidential terms, however, the EEU continues to play and extend its role as an existing regional community. Russia has been one of key countries for the EU’s external relations in terms of economic and political relations as well as the EU’s energy security. In this sense, the EU’s external policy to the EEU is unlikely to be different from the EU’s policy to Russia. There is, of course, a factor which could cause regional rivalry situation between the EU and the EEU, in that shared neighbourhood in Central Asia and CIS categorised as potential candidates to either the EU or the EEU. From these perspectives, the regional structure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EEU is likely to show the coexistence of ‘regional cooperation’ and ‘regional rivalry’. However, both the EU and the EEU could give priority to ‘regional cooperation’ rather than rival structure, in that both realise strategic importance of each other. This paper can also provide implications for the Korean government’s policy initiatives on the promotion of the Korea-Russia FTA and ‘Eurasian Initiative’ project. That is, the EEU instead of Russia becomes an objective or a negotiating partner to be considered when Korea sets up its external policy.
더보기본 논문은 러시아가 주도하여 창설된 EEU의 영향력을 고찰해 봄으로써 EU와 어떠한 형태의 지역구도를 형성해 나갈지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EEU 자체적으로는 국제무대에서 EU, NAFTA, ASEAN 등과 견줄 만한 새로운 지역공동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회원국의 확대 및 통합의 심화가 절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EU 확대에 가장 핵심적인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잠재적 후보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의 경우 EEU에 회원국으로 가입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의 제3기 집권 이후 EEU 프로젝트가 가장 중요한 대외 정책 의제라는 점을 고려하면, EEU는 실존하는 지역공동체로서 일정 부분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가려 할 것이다. 러시아가 전통적으로 정치 및 경제적 측면에서, 나아가 EU의 에너지 안보에 있어 EU 대외 정책의 핵심적 국가임을 고려할 때, EU의 대 EEU 대응 정책은 기존의 대 러시아 정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다. 물론 EEU 창설로 ‘공통의 이웃국가(shared neighbourhood)’들과의 관계 형성을 두고 EU와 경쟁관계 구도가 성립될 요소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EU와 EEU의 지역구도는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EU와 러시아가 전략적으로 상호 중요성을 다분히 인정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경쟁의 요소보다는 협력의 방향으로 EU와 EEU 간 지역구도가 전개될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러한 논의는 한국의 한-러 FTA 추진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 구상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러시아가 주도하는 EEU의 설립은 한국 정부의 FTA 구상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 수립에 러시아가 아닌 EEU가 대외 정책 수립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0-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9-04-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6-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아시아 태평양지역연구원 -> 국제지역연구원영문명 : Center for Asia-Pacific Studies -> Institute of Global Affairs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7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6 | 0.73 | 1.093 | 0.2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