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tellung der deutschen Sprache an koreanischen Universita¨ten = 한국 대학에서 독일어의 위상
저자
Lie, Kwang-Sook (Seoul National Univ.)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3
작성언어
German
주제어
KDC
85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3-120(18쪽)
제공처
소장기관
1963년 이후로 한국에서 영어는 제1 외국어로 간주되었다. 독어, 불어, 스페인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는 제2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공식 학과목으로 인정되고 있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제1 외국어와 제2 외국어의 위상은 날로 차이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컴퓨터, 이메일 등에서 영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됨으로써 이 추세는 강화되고 있다. 1995년에 공표된 교육개혁은 제2 외국어의 위상을 날로 위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비슷한 성격의 과를 통합해야 하는 규정에 의해 독일어과는 다른 어문학과와 합쳐져서 학부제, 광역화라는 이름하에 독자적인 학과로서 존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995년에 64개의 독어독문학과 내지 독어과 (학생수 약 13500명)가 2001년에는 50개로 줄어들어 학생수가 약 6000명이 조금 넘는다. 실지로 독어독문학과는 생존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어교사의 수도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2001년과 2002년에는 이들에게 일어, 중국어 연수과정이 제공되어 일어교사와 중국어교사로 전환이 가능하다.
각 대학 독어독문과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교과목 개편을 서두르고 있는 실정이다. 종전에 문학과 어학에만 치우친 교과목을 “매체와 문학”, “언어와 사회” 등 여러 가지 테마별로 제시하여 학생들에게 흥미를 일깨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로 문학과 어학의 이론과목은 축소되고 언어습득과 자역학, 문화에 관한 내용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숙고해야 할 점은 현 시대가 요청하는 교과목은 언어습득을 넘어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과 접목된 내용이라는 것이다. 독어독문학과에서도 이에 보조를 맞추어 영어, 국어 등 다른 언어과목 또 나아가서는 법학, 음악, 예술, 철학, 경제, 사회과목 등과 연관된 교과목을 개발해야 한다.
영어의 위세가 날로 더해 가는 이 시대에 제2 외국어 위상은 제도적인 면에서 보장이 되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장기적인 안목의 국가 언어정책을 실시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실용성과 인기의 차원을 넘어서서 제1 외국어뿐 아니라 제2 외국어도 균형있게 발전되어야 하는 전제조건과 교육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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