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le Cone에 의한 Yeats의 Unity of Being 小考
저자
禹哲煥 (同德女子大學校 英語英文學科)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81
작성언어
Korean
KDC
05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7-73(7쪽)
제공처
소장기관
Unity of Being을 추구하며 Yeats가 썼던 시 들은 모두 Unity of Being을 지향한다. 그가 쓴 시 하나 하나가 그의 영역의 또는 존재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의 모든 시 들은 하나 하나가 그의 상상과 경험의 단면이다. 따라서 그들은 한데 합쳐져야 비로소 완전한 인격체인 Yeats 전체가 된다. 그의 모든 시는 하나 하나가 그의 삶의 한 단계의 실체였다. 매 순간의 실체란 다름 아닌 원추의 축을 따라 수직으로 자른 단면 하나 하나에 해당한다. 삶의 매 순간에 해당하는 원형 평면은 시간마다 쌓여 삶이 끝날 때 전체적인 삶의 double cone이 된다.
그의 확장되는 cone은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천국에의 도달을 예상케 한다. 원추의 확산은 무한대로의 확장을 전제 조건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인간의 영역 밖으로의 여행은 초자연세계, 이상향, 죽음과 영혼의 세계 등으로 향하여 이들은 각각 자연세계, 현세 그리고 현상세계와 정반대에 선다. 그러나 그의 세계는 모두가 인간성을 중심으로 한다. 따라서 그는 망설이는 경우가 없지 않지만 대개는 지상에 머물기를 택한다.
(His) poems confirm an intention to stay on earth, however he may hint at the existence of another world.
Yeats가 이루기 위해 애썼고 또 완성했던 것은 완전한 double cone이었다. 때때로 그가 자기가 쓴 시에서 dancer 이미지로 또는 double cone을 섹스 상징으로 보아 순간적 Unity of being을 말하지만 double cone의 개념은 벽돌 쌓듯 시간 순에 따라 하나의 원형 평면 위에 또 다른 원형 평면이 쌓여서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허용해 준다. Yeats는 그가 죽었을 때 자신의 double cone을 완성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Yeats에게 cone의 확장은 끝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미지의 영역의 향해 계속 확장돼 나갈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비록 Ellmann이 reality에 대한 vision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지만, 그 말은 Unity of Being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하겠다.
...it may be a vision of total human personality, and if so, the expression of divergent point of view and an awareness of limits of each would contribute to the totality.
부연하자면, Yeats의 모든 작품은 그 자신의 경험의 총체가 예술을 통해 형상화된 것이고 Yeats의 인격의 총체를 형성하는 Yeats의 실체였고 그가 바랐던 대로 Unity를 이루고자 하는 자기 존재의 표현의 완성이었다.
The Collected Works were... a kind of literary equivalent for the total experience shaped, through are, into a form less perishable than flesh, a form freed from ac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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