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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서사식 글쓰기 지도에 있어 효과적 피드백 모색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글쓰기1’ 강의사례를 중심으로- = Exploration of Effective Feedback in the Instruction of Self-Narrative Writing - With Special Reference to a Case of ‘Writing I’ Class at Humanitas College, KyungHee University -
저자
최종환 (경희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01-124(24쪽)
KCI 피인용횟수
28
제공처
‘Self-narrative’writing has frequently been carried out in the direction toward leading students to pursue the extension of their ability to recognize the world by establishing self-identity or opening up its affective effects. The examples would include self-introduction writing, autobiography writing, will writing, describing one’s internal side etc.. However, despite its positive effects, self-narrative writing has limitations in that it often allows students to excessively beautify themselves and makes them stay at just one occasion of catharsis with instructors showing sympathy. In order for self-narrative writing to open up deeper ‘self-staring’ effects beyond catharsis, its specific feedback should be developed. This papertakes a look at such a context of feedback from a case of ‘Writing 1 (Writing for Myself)’class at Humanitas College, Kyunghee University. This case is presented with concentration on the instructor’s opinion about the students’ writings and the students’ opinions on the class. This paper approaches this in the contexts of ‘feedback requirements and attraction of actual attention,’ ‘facing unconsciousness and inducing group-wise collective evaluation,’ and hearing ‘the instructor’s opinion’ and ‘the students’ opinions.’The three former dimensions are instructor-led feedback. They ultimately include leading the students to the development of self-narration and then practicing them in seeing it ‘as it is.’ The last dimension is the ‘opinion feedback’ returned from the students. This will serve as a reference for the feedback of self-narrative writing in future. With respect to the reference, most of the students turned out to prefer ‘popular movies’ among other ‘class materials,’ and ‘paper/ face-to-case correction’ among other ‘preferred feedback/corrective methods.’ They overwhelmingly preferred ‘pen correction’ with respect to the direction of correction. Furthermore, they reported that the moment in which they most wanted to make a presentation was ‘when they had written confidently’ or ‘when they were familiar with the theme.’ This paper, I think, will be helpful to extending the domain of the existing self-narrative writing education and research, which have so far been concentrated on resume writing and autobiography writing. Furthermore, it will serve as reference data for universities when their writing institutes open classes like autobiographic writing, self-expressive writing, literary-therapeutic writing etc., and want to edit a manual.
더보기대학 교육에서 ‘자기서사식 글쓰기’는 자아 정체성 확립이나 그 정의적 효과를 열어냄으로써 세계 인식 능력의 확산을 모색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해 온 경우가 많았다. 자기소개서 쓰기, 자서전 쓰기, 유서 쓰기, 내면 기술하기 등을 통해 수행해 온 글쓰기가 그 예일 것이다. 그러나 이 글쓰기는 그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의 자아를 미화하고 교수자의 공감을 여과 없이 수용함으로써 ‘단발성’ 카타르시스를 드러내는 한계성 또한 존재한다. 자기서사식 글쓰기가 카타르시스를 넘어, 보다 깊은 ‘자기 응시’ 효과를 열어내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피드백’을 개발해야 한다. 본 논문에선 이 피드백적 맥락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글쓰기1(‘나를 위한 글쓰기’) 강의 사례를 통해서 살펴본다. 사례는 학생 글에 대한 교수자의 의견과 강의에 대한 학생 의견을 중심으로 제시된다. 본 논문은 이를 ‘피드백 요건 및 실재시선 유도', ‘무의식 직면하기와 조별 합평 유도’ , ‘교수자 의견’, ‘학생 의견’ 청취 맥락에서 접근하였다. 앞 세 차원은 교수자 주도의 피드백이다. 자기서사의 전개를 유도한 후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보게 하는 연습까지 포함한다. 마지막 차원은 학생들에게 되받는 ‘의견 피드백’이다. 향후 자기서사 글쓰기의 피드백이 참조해야 할 한 지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지점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거개가 ‘수업자료’에서 ‘대중영화’를, ‘희망피드백/첨삭방법’에서 ‘지면·대면첨삭’을 선호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첨삭 방향’과 관련해선 ‘펜첨삭’을 압도적으로 선호했다. 나아가 ‘급우들 앞에서 가장 발표하고 싶어질 때’는 ‘자신감 있게 썼을 때’나 ‘주제에 정통했을 때’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본 논문은, 그간 이력서쓰기나 자서전쓰기 등에 집중해 온 자기 표현적 글쓰기 교육 및 그 연구 영역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나아가 대학의 글쓰기 주관 기관에서 자전적 글쓰기, 자기 표현적 글쓰기, 문학 치료적 글쓰기 등을 설강하거나 매뉴얼을 작성하고자 할 때에도 참조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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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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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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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3 | 1.03 | 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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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 | 0.96 | 1.437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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