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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유교 담론의 새로운 구도와 전망 - 위기지학(爲己之學) 연구에 대한 성찰을 중심으로 - = A New Composition of Discourses on Confucianism in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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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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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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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유교에 관한 담론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몇 가지 담론의 새로운 구도를 제시함으로써 주장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교가 현대사회의 고질적 문제해결과 현대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는 전통적 지혜로 재정립되도록 하여야 한다는 점을 유교 담론의 중요한 목적으로 삼고, 그에 걸맞는 연구와 담론의 방향과 형태를 재론한다. 다만 논의의 영역과 주제를 위기지학에 한정하여 논의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이루어진 연구와 담론의 일반적 형태가 보여준 한계를 다름 아닌 관념적 분석과 관념적 담론의 차원에 머물고 있다는 점, 그리고 분과학적 영역에 갇힌 논의의 방식이라는 점, 나아가서 현대적 학문과의 소통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에 있다고 간주하고, 이를 넘어서거나 개선하기 위한 방법과 담론의 형태를 모색한다. 본 연구에서는 위기지학과 관련된 담론을 특히 위기지학(聖學) 과정 속에서 상호 연관되는 유교의 하위 학문 분야인 禮學과 理學 내지 心學을 상호 연관지어 볼 수 있는 논의의 구조를 재구성하는 방식까지도 다루었다. 아울러 문명담론의 시대의 동아시아 공동체 논의와 관련하여 유교 문명을 보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더보기In this article it is insisted with some new compositions of discourses that radical changes are asked in the field of studies or discourses on Confucianism. In this article, it is regarded as the most important purpose of studying or discourses on Confucianism that Confucianism must be re-interpreted as a traditional wisdom which can resolve many of chronic problems of contemporary mankind and can improve the quality of contemporary human lives. And new and adequate styles or methodologies of Confucian studies and discourses are discussed.
Three problematic phenomena or currents are observed in contemporary studies or dicourses on Confucianism in Korean academic field: the first is that most of them remain in abstract and out of touch with reality, the second is that most of them are activated only in the departed section of philosophy or pedagogy etc., and the third is that most of them make very little communication with interdisciplinary studies or integrated sciences. Therefore how to overcome or solve these problematic things is the significant discussion of this article. However the discussion focuses on the Confucian methodology of self-organization namely Sage-learning, and at the same time focuses on the way how to discourse about Confucianism as a civilization in the era that stresses on reinterpretation of traditional wisdom and on development of ethics for co-existence with peoples from civilizations of different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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