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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유대인 정책과 고백교회의 투쟁 = Hitler's Anti-Jewish policies and Resistance of the Confessing Church
저자
김기련 (목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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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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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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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74(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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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주제는 히틀러의 반유대인 정책과 그에 따른 유대인 대학살(holocaust)에 관한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유대인들은 히틀러와 나치에 의해 약 600만 명이 희생되었다. 유대인에게 왜 이런 대재앙이 임하게 되었는가? 따라서 히틀러가 왜 유대인들을 혐오하고 학살해야 했으며 어떠한 방법으로 유대인들을 제거했는가를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히틀러와 나치는 정치-사회적인 이유 때문에 유대인을 독일 일체화의 저해요소로 낙인찍고 반유대주의(Antijudaismus) 정책을 펼쳐 대학살을 감행하였다. 또한 히틀러와 나치는 경제적인 이유로 유대인들을 제거하는 정책을 세웠다. 나치의 반유대인 학살정책의 또 다른 원인은 히틀러의 인종주의에 기인한다. 히틀러와 독일인들은 아리안인의 우수성을 신봉함으로써 이를 반유대주의 정책의 논거로 삼았다. 독일사회와 ‘독일 크리스천’ 들은 히틀러를 메시아적 지도자로 환호했지만 독일의 고백교회는 바르트 와 니묄러와 본회퍼를 중심으로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에 대해 신학적으로나 기독교 윤리적인 면에서 강력히 저항하였다.히틀러의 전쟁범죄와 유대인 대학살은 국제사회의 분노를 일으켰고 그로 인해 독일은 분단되고 그 후 독일의 통일에 크나 큰 장애를 가져왔다. 전후 독일 개신교는 히틀러와 나치의 만행에 동조한 그 당시 독일 제국교회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슈투트가르트 고백’을 하였고 ‘탈나치’ 작업으로 교회를 정화시키고 독일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였다. 독일 정치가들은 지속적으로 유대인학살에 대한 죄악을 통감하고 국제사회에 용서를 구하였다. 유대인학살에 대한 독일인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독일통일의 장애를 제거하였다고 본다.
더보기This essay aims at exploring Hitler's Anti-Jewish policies and the consequential Holocaust. In modern times, about 6 millionpeople of the Jews were sacrificed by Hitler and the Nazis. Why did the major catastrophe strike on the Jews? The reason Hitler detested and massacred Jews and the way he removed them need to be analyzed. Hitler and the Nazis stigmatized Jewish people as an obstacle of German integration, adopted “Anti-Judaism”(Anti-Jewish) policies, and committed genocide. Also, Hitler and the Nazis formulated policy to remove Jewish people on economical grounds. Another cause of the Nazis' Anti-Jewish genocide policy stemmed from Hitler's racism. Hitler and the Germans, by believing in the superiority of the Aryans, used it as a base for Anti-Jewish policy. Though German society and German Christians welcomed Hitler as their messianic leader, the Confessing Church in Germany, with Karl Barth, Martin Niemöller, and Dietrich Bonhoeffer performing key roles, strongly resisted Jewish genocide theologically and ethically.Hitler's war crime and the Holocaust built up the wave of international resentment, and that divided Germany into East and West and afterward got in the way of the unification of Germany. The postwar German Protestants made the Stuttgart Confession that they repented thoroughly of the sins of the German Imperial Church at the time which realigned itself with the act of brutality of Hitler and the Nazis. They purified churches by the work of 'Denazification' and restored trust in German society. German politicians felt deeply the crime and vice of the Holocaust and sought the forgiveness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proper knowledge and consciousness of the Germans on history of their own country seemed to remove the obstacle of the unification of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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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3-2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 THEOLOGICAL STUDY INSTITUTE -> THEOLOGICAL THOUGHT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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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9-1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신학사상외국어명 : THE KOREA THEOLOGICAL STUDY INSTITUTE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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