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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 Kantiana. Kant zum ewigen Frieden in der Philosop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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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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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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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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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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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10(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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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per investigates Kant's usage of the legal-political symbolism of war and peace in his self-interpretation of the historical role of the critical philosophy. After a preliminary consideration of Kant’s assessment of the function of polemics in philosophy, the focus shifts to the particulars of his little-known late essay, "Announcement of the Imminent Conclusion of a Treatise on Perpetual Peace in Philosophy" from 1796. The essay is placed in the contemporary context of Kant's controversy with the historian and publicist, Johann Georg Schlosser, who had reduced Kant's transcendental philosophy to the mechanical operations of a "manufacturing industry for the production of mere form" and had misread Kant's moral philosophy as requiring complete cognition of nature for arriving at the formation of the categorical imperative. Kant's reply to Schlosser places the refutation of his charges into the broader context of the cultural function of philosophy as an area for intellectual warfare. On Kant's view, neither dogmatic pseudo-victories nor skeptical pseudo-truces are able to assure a lasting peace in philosophical debates. Only the critical balance between the theoretical restriction of reason to possible experience and its practical enlargement to unconditional principles of action is able to pacify the world of thought into a peace of mind armed with strong arguments.
더보기아래의 논문은 비판철학의 역사적 역할에 대한 자기해석에 있어 칸트가 전쟁과 평화라는 법적-정치적 상징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철학적 논쟁들의 기능에 대해 칸트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찰한 후에 이 논문은, 별로 알려지지 않은 글로서 1796년에 발표된 칸트의 글 “철학의 영구평화를 위한, 임박한 조약의 체결에 대해 알림”이라는 칸트 말기의 논문에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칸트의 이 글은, 역사가이자 저술가인 요한 게오르크 슐로서와의 칸트의 논쟁에 대한 당시의 문맥에 놓여있다. 슐로서는 선험철학을 “단순한 형식을 산출하는 제조기제”라는 기계적 작용으로 의미 축소했으며, 칸트의 도덕철학을 정언명제를 형성하는 목적을 위해 완전한 자연인식을 요구하는 것으로서 곡해했다. 슐로서에 대한 칸트의 대답은 여러 가지 이의제기에 대한 자신의 반박을 지적인 논쟁의 장으로서의 철학의 문화적 역할이라는 더 포괄적인 맥락에 위치시키고 있다. 칸트의 견해에 따르면, 독단적 가짜-승리도 회의적 가짜-휴전상태도 철학적 논쟁에서 지속적 평화상태를 보장할 수 없다. 오로지 이성을 가능한 경험에로 이론적으로 제한하기와 무제약적 행위원칙을 위한 이성의 실천적 확장하기 사이의 비판적 균형만이, 사유의 세계를 강한 논증들로 무장한 마음의 지속적인 평화로 설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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