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연구 = 경쟁가치모형을 이용한 현재문화와 적합문화의 차이분석을 중심으로

국문 초록 (Abstract)

스마트워크는 과거의 원격근무에 비하여 월등히 뛰어난 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공공부문에서의 확산이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공공부문의 스마트워크 확산 및 보급과 관련하여, 관련 연구의 초기부터 조직문화의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이론적인 영역에서 스마트워크 활성화에 필요한 조직문화의 변화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경쟁가치모형에 토대를 둔 Cameron & Quinn(2011)의 조직문화평가도구(OCAI)를 이용하여 공공행정조직의 조직문화를 현재와 스마트워크 적합 상황으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공공조직의 구성원들이 현재 지각하고 있는 조직문화와 스마트워크에 적합한 조직문화의 특성은 차이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현재 조직문화에 비하여 혁신지향문화의 증가와 위계지향문화의 감소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었으며, 이와 함께 시장지향문화의 감소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t is shown that Smart Work is slowly spread to the range of social despite far superior compared to the past teleworking environmental requirements. In particular, Organizational Culture which has studied the early days of research and treated as a major problem still remains a problem. This study focuses on an area of theoretical work and pursuits organizational culture changes to activate smart work.
the research used Organizational Culture Assesment Instrument(OCAI) which is based on Competing Values Framework(CVF). The study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Members of Korea"s public organizations are aware that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the organizational culture they have and the organizational culture for smart work. Overall, compared with the existing organizational culture, the members strongly demand the increase of Adhocracy Culture, and urge the decrease of Market Culture and Hierarchy Culture.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Ⅰ. 서론
• Ⅱ. 스마트워크 현황 및 이론적 배경
• Ⅲ. 연구 설계
• Ⅳ. 조사결과의 분석
• Ⅴ. 결론 및 시사점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