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리터러시를 적용한 창발적 발상 교육 연구 - H대학 ‘발상과 표현’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 of creative emergence design education applied digital literacy -focused on the case of 'a way of thinking and expression' at H Univ.-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reative emergence thinking is something to be born with, but acquired education and diverse experiences can also develop creative emergence thinking in most cases. Thus, there should be active research and development efforts on systematic and effective idea conception education according to the rapidly changing flows.
This study set out to propose educational plans to increase student participation and educational effects to help to produce talents that are creative and excellent at developing and applying imagination in the area of design, which requires more creative emergency thinking than any other areas. The investigator combined the design conceptions of creative emergence with the concept of literacy and applied them to design conception classes, which turned out to generate more systematic and integrated effects. The application of literacy suggested the specific possibilities to identify problems with the old design conception classes and their processes, search for the ways to supplement them, and build a model of educational methods to induce more active participation and creative emergence thinking from the students. The study will hopefully be a motivation for further research efforts on the development of progressive programs in future design education and make a contribution to the training of talents with creative emergence thinking, leaving some research tasks to follow-up study.

국문 초록 (Abstract)

작금의 디자인 교육 환경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의 상위개념인 창발적 사고는 선천적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후천적 교육과 다양한 경험에 의해서 개발될 수 있기 때문에 급변하는 세계적인 트랜드에 맞추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발상교육에 관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의 궁극적 목표는 다른 어떤 학문 분야보다 창발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디자인 영역에서 창의적이며 상상력의 개발과 적용에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생의 참여도와 교육효과를 높이는 교육 방안을 제언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하여 창발적 디자인 발상과 리터러시의 개념을 접목시키고 그중에서도 디지털 리터러시와의 상호관계를 적용하는 연구 방법으로, 일반적 발상기법과 선행 연구에서 꾸준히 연구 되어온 시각 디자인 발상교육으로부터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효과를 창출 해내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본 연구의 대상과 범위로 현재 H대학 디자인 학부 학생들의 ‘발상과 표현’ 과정과 결과물을 사례로 설정하였으므로 국내 대학의 디자인 전공 수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각도의 수업사례에 대한 적용 범위에 제한점도 있음을 밝힌다. 본 연구의 결론은 만족도 향상의 결과를 유도하기 위함이 아니라 기존의 디자인 발상수업과정과 현황에서의 문제점과 보안점을 모색하고 보다 적극적인 학생들의 참여와 창발적 사고를 유발하는 교육방법의 모형을 구축하고자 하는 구체적 가능성 제시이다. 그리하여 미래 디자인 교육방향의 진보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지향하고자 하는 연구에 대한 동기 유발과 향후 연구 과제를 남기며 창발적사고의 인재를 양성함에 기여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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