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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의 가계(家系)와 초기 성장과정 연구 = A Study on Qaidu’s Family Line and Early Growth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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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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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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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amily line(家系) and the early growth process in a figure named Qaidu(海都) who had seized hegemony in Central Asia in those days that Yeke Mongγol Ulus constructed the great Mongol empire with building a great empire that is unprecedented in the world history.
First of all, Qaidu’s ancestry was examined once again. It is definite that Ögödei Qa’an is a grandfather. However, in the materials such as Jami’ at-tavārīkh, the records, which are different in saying that Türgene Qatun is a grandmother, were confirmed to be generally found in the historical data of the East and the West. In Mu’izz Al-Ansāb(貴顯系譜), a record on Qāshī’s mother and Qaidu’s grandmother appears. The name of Qāshī’s mother was “Bōğūī Khātūn.” In Jingyeong(陳桱)’s 通鑑續編, Qāshī was recorded to be ‘昂灰’s child.’ It could be identified that Qaidu’s father Qāshī(合失) was not the common Chinggisid prince(諸王) who had early died due to liking liquor in the early 1230s, but gained Ögödei Qa’an’s trust and affection and was proficient even in Chinese character. Qaidu’s mother was Sīpīgne who comes from Bekrīn or Mekrīn tribe. She had survived until Qaidu’s declining years instead of her early-lost husband, but did not come from Qonggirat tribe, thereby having been unreasonable anyhow in entirely supporting Qaidu.
Even until before and after the year in 1264 that Qa’an’s throne was transferred to Tolui’s family from Ögödei’s family, it was under Mönke Qa’an and Ariγ Böke in Tolui’s family. It was identified to have received many distribution(賜與) even from Qubilai who had maintained a hostile relationship for a long time after this. What it cannot help growing apart from historical truth and interpretation is obvious given looking at Qaidu and Mongolian empire history in such a way with regarding this as a model of nomad in grassland that strived to bring Daekanuigwon, which was deprived of Qaidu, back to Ögödei’s family.
본 연구의 목적은 대몽골올로스(Yeke Mongγol Ulus)가 세계사상 유래 없는대제국을 건설하며 유라시아 전역에 몽골세계제국을 건설하였을 당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하여 유라시아 동서간의 교류를 단절시킨 장본인라고 일컬어지는 카이도(海都, Qaidu)라는 인물의 가계(家系)와 초기 성장과정을분석하는 데 있다.
카이도의 조부모와 부모가 누구였는지 또한 태어나서 유년기 및 초기 성장과정을 어떻게 겪었는지 고찰해 보도록 한다. 카이도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일정한 세력을 형성하고 아릭버케와 쿠빌라이와의 대칸위권 다툼에서 쿠빌라이가 승리한 1264년 전후를 기점으로 ‘탈라스 회맹’1) 이전까지 그의 중앙아시아 패권 장악 과정의 전반부를 살펴보도록 한다.
카이도가 대원(大元) 올로스의 쿠빌라이에게 실질적으로 ‘반역 혹은 반란’을일으키고 중앙아시아의 여러 유목세력을 규합하여 대몽골 올로스를 분열의 혼란으로 치닫게 한 ‘원흉(元兇)’이었는지 아니었는지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카이도의 중앙아시아 패권 장악은 어떤 원인에의해 발발되었으며 그 역사적 진실을 논의하기에 앞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연구이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왕의 연구들은 카이도가 중앙아시아에서 세력을 규합해 쿠빌라이와 대립한 원인을 대칸위권이 어거데이 가문에서 톨로이 가문으로 이양되었기 때문에 이를 되찾기 위해 카이도는 초원의 전통 유목세력을 규합하여 원조(元朝)의 세조(世祖) 쿠빌라이에게 반항했다고 보아왔다.
본 연구는 카이도 생전의 대몽골 올로스의 상황과 가계(家系), 출신성분 등을분석하며 그의 유년시절 및 초기 성장과정을 면밀히 고찰해 봄으로써 카이도를인식하는 기존 연구의 주장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제기하는 데 있다.
1269년 카이도는 중앙아시아의 여러 세력들과 함께 ‘탈라스 회맹’을 성사하고 중앙아시아의 패권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이 당시 카이도가 ‘대칸’에 등극하고 쿠빌라이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성장했다고 보아 왔으나2) 최근 본 연구자와 몇몇 학자들은 카이도에 대한 오해와 역사적 진실이 잘못되어있음을 지적하며 그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본 연구는 그러한 논의의 연장선상에 있는 연구이다. 기존 연구는 몽골제국의 분열성을 강조한 나머지 몽골제국이 지니는 세계성에 대해서 등한시 해 온 것이 사실이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기존의 연구에 대해 元史 등의 한문사료와 集史(Jami’ at-tavārīkh)3) 등의 페르시아 자료를 통한 체계적인 분석과 기존의 연구에서 소홀히 했던 사료들을 제시하여 그의 출생과 가계에 대한 관계도를 확립해 보고 그의 출생과 유년시절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재구성해보도록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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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3-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KAFMS -> KAMS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2-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Association For Mongolian Studies -> TKAFM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7 | 0.37 | 0.3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4 | 0.33 | 0.501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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