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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정책 준거의 발전과 문화의 민주화 = Levolution du referentiel des politiques culturelles francaises et son procede de democratisation cultur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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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01.3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9-173(35쪽)
KCI 피인용횟수
17
제공처
본 논문은 프랑스 문화정책의 발전과정을 거시적 관점에서 시기적 특성, 즉 각시기의 문화정책이 제시하고 있는 시대 담론을 고려하고 이에 따른 문화의 민주화가 어떻게 정의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의 민주화는 60년대 이후 프랑스에서의 문화 정책 시행을 정당화하는 기본적인 원칙이다. 프랑스 문화의 민주화를 위한 출발은 1959년 앙드레 말로에게 위임된 문화부의 탄생이었다. 프랑스 문화부의 업무는 문화의 민주주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서 시민들에게 문화 접근의 평등을 실현시키는 것이다. 앙드레 말로에 의해 시작된 문화의 민주화는 이후 프랑스 문화 정책의 필수적인 목표가 되었다. 1968년 5월 68혁명 이후 좌파의 사회 비판은 문화 민주화의 신화와 조응했다. 이는 80년대 초 좌파 대통령의 등장과 함께 문화정책의 공적 서비스가 강화되었다. 자크 랑에게 위촉된 문화부는 민주화와 문화 민주주의를 결합하는데 노력했다. 이는 기존의 성격과 다른 새로운 방향의 문화 개념, 즉 미적 충격의 필요성으로 선회했다. 90년대 이후 문화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미국의 관점과 대립하였고 이때부터 프랑스 문화정책의 준거는 <문화적 예외> - 곧 <문화의 다양성>으로 이름이 바뀌는 - 로 발전되었다. 이때부터 경제 논리로 세계화를 정당화하려는 문화정책으로부터 문화를 보호하려는 노력은 프랑스적 가치로 남게 되었다. 프랑스는 사회 연대를 문화 실현의 필수적인 수단으로 여기고 문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였다. 문화부는 다양한 참여를 통한 문화 실천을 증진시켜 개인에게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시켜주고자 했으며 불평등을 해소시켜 공동의 삶에 대한 기반을 마련해주는 노력을 하였다. 결국 ``문화의 민주화``는 사회 구성원들 사이의 공동의식을 고취시켜 커뮤니케이션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문화의 임무를 결코 경제나 정치적 논리에 귀속된 국가의 부차적인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더보기La prise en compte de l`encastrement de differentes aires culturelles rend particulierement complexe l`identification d`objectif et de principes d`action. Elle pose aujourd`hui la question de l`efficacite des politiques et mesures nationales en la matiere, mais aussi celle de la definition des outils permettant de peser et mesure les flux d`echanges culturels et la diversite. Les politiques culturelles se situent probablement, de ce point de vue, au stade ou en sont les politiques economiques. La creation en 1959 d`un ministere des Affaires culturelles, confie a Andre Malraux, est l`origine d`un travail de legitimation qui vise a afficher la necessite d`une politique cuulturelle publique. Sa mission est la revendication democratique. Le souci egalitaire et la volonte de democratisation culturelle sont essentiels. Desormais la democratisation culturelle forge par Andre Malraux devient le cadre essentiel de la politique culturelle de ses successeurs. Pourtant, mai 1968 destabilise le ministere des Affaires culturelles et conduit a l`emergence d`une critique, a savoir que la critique gauchiste ajuste le mythe de la democratisation culturelle. L`arrive de la gauche au pouvoir au debut des annees 80 conduit a un renouveau incontestable de la politique publique de la culture. Le ministere de la Culture, confie a Jacques Lang, tente de concilier democratisation et democratie culturelle. Son concept est inflechi par des approches nouvelles: la reconnaissance de la diversite des voies pour atteindre la democratisation remplace la necessite du choc esthetique. A partir des annees 90, le referentiel qui gouverne le sens des politiques culturelles publiques enregistre un inflechissement significatif. La defense de l`" exception culturelle " -bientot rebaptisee " diversite culturelle " - estompe de plus en plus la reference a la democratisation des pratiques culturelles. La question, desormais recurrente, de la mondialisation de la culture offre l`opportunite de changer l`echelle de la justification. La question de la democratisation de la culture est bien le principe fondement qui justifie, depuis l`aube des annees 60, la mise en oeuvre d`une politique de la culture en France. Souvent evoquee, cette notion est passee dans le sens commun sans pour autant faire l`objet d`un dense travail theorique d`articulation avec la question de la democratie. Certes la conjoncture politique peut a l`occasion souligner la necessaire defense de la liberte de creation et du pluralisme cultu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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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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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HUMANITIES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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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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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9 | 0.49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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