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의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과 관련 요인 = Pain Neurophysiology Knowledge and Related Factors of Physical Therapists
저자
발행사항
부산 : 부산가톨릭대학교 일반 대학원, 2023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부산가톨릭대학교 일반 대학원 : 물리치료학과 2023. 2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부산
형태사항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김난수교수
UCI식별코드
I804:21037-200000655770
소장기관
목적: 본 연구는 임상에서 만성 통증 환자의 물리치료 중재 방법으로 통증에 대한 재개념화를 하기 위하여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을 측정하는데 유용한 도구인 Revised Neurophysiology of Pain Questionnaire(RNPQ)의 문화적 개작을 통하여 한국어판 수정된 통증 신경생리학 질문지(Korean version of the Revised Neurophysiology of Pain Questionnaire, RNPQ-K)를 개발하여 물리치료사의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을 파악하고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것이다.
방법: 물리치료사의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과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RNPQ를 문화적 개작의 권고 사항에 따라 번안하여 한국어판 통증 신경생리학 질문지인 RNPQ-K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사용하여 국내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에게 배포하였고 총 314명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이후 RNPQ-K의 문항내적일관성 신뢰도, 내용 타당도 및 구성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의 차이와 영향력 및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 단순회귀분석,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RNPQ-K는 12문항으로 구성되었고 Cronbach’s α값이 0.64이며, 전문가들을 통한 내용 타당도 검증에서 내용 타당도 지수가 0.93으로 확인되었다. 구성 타당도 검증을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에서는 3개의 하위요인이 추출되었고, 바닥 효과와 천정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을 비교한 결과 수도권 지역에 근무하는 자(8.33±1.87), 통증 신경생리학 교육을 받은 자(7.78±2.11), 근골격계 업무에 종사자 하는 자(8.16±2.03), 의원급에 근무하는 자(8.23±1.97), 그리고 통증 교육 횟수가 3회 이상인 자(8.76±1.89), 통증 교육 시간이 101∼199시간 사이에 있는 자(8.25±2.03)가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이 높았다(p<0.001). 그러나 성별, 나이, 경력에서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통증 신경생리학 지식과 통증 교육 횟수(r=0.4, p<0.001), 통증 교육 시간(r=0.3, p<0.001)과의 상관관계에서 통증 교육 횟수가 비교적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왔다. 그리고 단순회귀분석 결과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통증 교육 횟수로 15% 설명력이 나타났다.
결론: 이 연구는 RNPQ-K가 물리치료사의 통증 지식을 평가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측정 도구이며, 물리치료사의 통증 신경생리학 지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증 재교육이 중요함을 제시한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culturally adapt the Revised Neurophysiology of Pain Questionnaire (RNPQ), a scale used to measure knowledge about pain neurophysiology and its predictors, to create the Korean version of the RNPQ (RNPQ-K), thereby ultimately reconceptualizing pain to promote physical therapy interventions for patients with chronic pain.
Method: We translated the RNPQ into Korean as per the cultural adaptation guidelines to develop the RNPQ-K and examined physical therapists’ knowledge of pain neurophysiology and its associated factors. The questionnaire was sent to physical therapists working in Korea via a social networking service, and data from 314 physical therapists were collected. The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content validity, and construct validity of the RNPQ-K were evaluated. The differences in the participant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knowledge of pain neurophysiology, as well as their effects and relationships, were analyzed using an independent sample t-test, a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Pearson’s correlation, simple regression, and cross-tabulation analysis.
Results: The RNPQ-K was structured into 12 items with a Cronbach’s α of 0.64 and a content validity index of 0.93. Exploratory factor analysis for the construct validity testing generated three factors, and no floor and ceiling effects were observed. The level of knowledge of pain neurophysiology was higher among physical therapists work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8.33 ± 1.87), those who had prior pain neurophysiology education (7.78 ± 2.11), those who work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s (8.16 ± 2.03), those who work in clinic-level facilities (8.23 ± 1.97), those who have had at least three prior sessions in pain education (8.32 ± 2.07), and those who have had 101–199 hours of pain education (8.25 ± 2.03) (p < 0.001). However, the level of knowledge of pain neurophysiology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according to sex, age, and length of career (p > 0.05). Correlation analysis revealed that knowledge of pain neurophysiology was strong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number of pain education sessions (r = 0.4, p<0.001) and hours of pain education (r = 0.3, p<0.001). Simple regression showed that the number of pain education sessions is a significant predictor of the knowledge of pain neurophysiology, and it explained 15% of the variance.
Conclusion: The RNPQ-K is a reliable instrument for assessing physical therapists’ knowledge of pain, and refresher courses on pain are important for increasing physical therapists’ level of knowledge about pain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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