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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주의와 지역공동체 再論: 인문학적 동아시아론의 함의 = Review of the East Asian Regionalism and Community from Some Humanistic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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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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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31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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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alization of East Asia has raised discussions about East Asia, and the global trend of regionalism has led to new perceptions of East Asia region. In particular, the characteristics of the humanistic East Asia discussions are as follows: first, it hopes for a autonomous East Asia; second, it claims to overcome the ethnocentrism; and third, it imagines the East Asian regional community. In order to discuss the East Asian Community, it is necessary to imagine the future rather than stay in the past. Since the abstract and theoretical arguments cannot guarantee the East Asian Community, the measures should be presented beyond imagination.
For the East Asian Community with high feasibility, the constraints should be identified and solutions should be sought. Above all, the Community must practice open regionalism, which is not exclusive. It should be a co-existence Community that embraces the heterogeneity and diversity of East Asian countries. Finally, voluntary communication, exchanges, and solidarity activities should be able to contribute to openness and coexistence of the East Asian Community. The paradigm shift of the humanistic East Asia discussions requires the attention of the social sciences, which can increase the opportunity to share the interdisciplinary questions and to improve the communication of perspectives and methodologies on the complex agenda of East Asia.
동아시아의 지역화 현상은 동아시아에 대한 논의를 키웠으며, 세계적인 지역주의 흐름은 동아시아 지역주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공동체 논의는 그것이 갖는 정치경제적 구성물의 특성상, 사회과학적 관심이 커보였다. 그러나 복합적 의제로서의 동아시아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논의의 지평을 넓히거나 새로운 방법론으로 새롭게 논의(혹은 再論)하는 계기가 필요하다. 그 하나가 동아시아에 대한 인문학적 논의를 탐색하는 일이다. 인문학적 동아시아 논의의 특징은, 첫째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동아시아를 희망하고 있다는 점, 둘째 자민족중심 또는 자문화중심의 극복을 주장하는 점, 셋째는 지역공동체를 상상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동아시아 지역공동체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머물기 보다는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주장만으로 동아시아 지역공동체를 담보할 수 없기에 상상을 넘어 실천에 가장 가까운 방안들이 제시되어야 한다.
동아시아 지역공동체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약요인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먼저, 동아시아 지역공동체를 위해 배타성을 해체하는 개방적 지역주의를 실천해야한다. 그리고 동아시아의 이질성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존적인 지역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발적인 소통, 교류, 연대 활동을 통해 개방성과 공존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야 한다. 일부 인문학적 동아시아 논의가 보여준 패러다임 전환적 시도에 대해 사회과학의 관심이 필요하며, 이렇게 함으로써 동아시아라는 복합적 의제에 대한 학문간 문제의식의 공유와 관점 및 방법론의 소통기회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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