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日本古代地名の硏究 : 日韓古地名の源流と比較](李炳銑, 日本 東京, 東洋書院, 2000.5. 新菊版 750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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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炳銑敎授는 이번에 『日本古代地名の硏究―日韓古地名の源流と比較―』(日本, 東京, 東洋書院, 2000.5, 총 750面)를 펴내었다. 이 論著는 그의 韓國語版 『日本古代地名硏究―韓國 옛 地名과의 比較―』(서울, 亞細亞文化社, 1996.12)를 日譯한 것이다(日譯版의 副題는 出版社에서 고친 것). 이 日譯版이 나오기까지는 3년 너머의 세월이 걸렸으니, 이는 古稀를 넘긴 李敎授의 執念어린 勞作이다. 그리고, 이는 地名 연구로 日本 古代史의 핵심을 규명한 것이다.
李敎授는 1981년에, 任那國 관련의 對馬島 地名 조사次 처음으로 渡日하여, 對馬島를 포함한 日本의 전국 地名과 韓國 地名과의 비교 연구에 뜻을 두었다. 1986년~7(1년간) 日本國際交流基金(The Japan Foundation)(外務省 傘下)의 초청, 釜山大學에서의 硏究敎授(1년간 강의 없음), 방학 기간 이용 등, 여러번 渡日하여 日本의 地名을 조사하고, 資料를 모아와서 定年退任(1992) 이후에 執筆한 것인데, 1996년에 韓國語版이 나오고, 이번에 그 日譯版이 나왔으니, 1981년 처음 渡日한 이후, 『任那國과對馬島』, 그의 日譯版과 『國語學論攷』 등 몇 著書가 있으나, 이 論著가 나오기까지는 20년의 세월이 걸린 셈이다. 이 論著와 『任那國과對馬島』는 地名 연구에 의하여 古代 韓日關係史를 再構한 점에서 공통된다. 그리고, 『日本古代地名硏究』는 『韓國古代國名地名硏究』(1982)를 토대로 하여, 이를 日本의 國名․地名과 비교 고찰한 것이니, 이 論著는 『韓國古代國名地名硏究』의 姉妹篇이라 할 수 있으며, 또 이 論著는 『任那國과 對馬島』, 그의 日譯版 『任那は對馬島にあった』(초판) 『任那國と對馬』(재판)의 續篇이라 할 수 있다.
이 論著를 著述한 목적은 첫째, 韓國과 日本은 歷史的으로 어떠한 관계에 있었는가함을 알기 위한 것이다. 日帝下의 불행한 시대에 日本人 敎師들로부터 植民地 교육을 받아온 李敎授는, 이 論著의 自序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즉 「그들은 지난날의 歷史시간을 통하여, 4~6세기경에 南韓에 그들의 植民地的 領域으로서 任那國이 있었다고 가르쳤고, 또 韓國은 北에는 漢四郡이 있어 中國에 지배되고, 南에는 任那國이 있어 日本에 지배된 歷史 없는 民族이니, 中國에 지배되는 것보다 日本에 지배되는 것이 韓國을 위해서 잘 사는 길이라 가르쳤다」 하고, 「靑少年 시절에 이러한 교육을 받고 자란 筆者는, ‘韓國에 있어서 日本이란 무엇이냐’ 하는 생각은 한평생 살아오는 동안에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고 하였다. 著者의 이와 같은 생각은 이 책 全卷에 堅持되었다.
이 論著를 著述한 둘째의 목적은, 日本의 地名의 뿌리가 韓國임을 밝혀서, 日本人들의 韓國에 대한 歷史認識을 바로잡고자 하는 데 있다. 그리하여 韓日間의 관계 正常化와 양국간의 善隣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日本의 歷史 교과서에서는 아직도 南韓에 任那가 있었다 하고, 『日本書紀』 朝貢 기사에 任那와 함께 나타나는 新羅․百濟․高麗를 韓半島의 三國으로 생각하여, 韓國은 歷史的으로 日本에 朝貢을 바쳐온 나라라 卑下하고, 民族的 우월감을 가져 왔다. 교과서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지금도 「大和政權은 任那(金海 등 洛東江 流域)를 발판으로 하여, 百濟와 손을 잡아 新羅를 압박하고, 北의 高句麗와 싸웠다」고 가르치고 있다. 李敎授는 『任那國과 對馬島』와 이번의 論著에서, 任那는 對馬島에 있었다 하고, 『日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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