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동학사상에 놓인 선악의 일상성 = Das Alltagliche von Gut und Bose im Denken des Tonghak
저자
임상욱 (숙명여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93-324(32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In der vorliegenden Arbeit soll, ausgehend von der Frage, wo derAnfangspunkt der Diskussion des Problems von Gut und Bose im Diskurs derTonghak-Lehre zu lokalisieren ist, soll uberlegt werden welche Bedeutung furdie Existenzwelt unseres Alltaglichen diese Start- und Endpunkte haben konnen.
Um eine Antwort auf diese Frage zu erreichen, versucht der vorliegende Aufsatzaus der Perspektive des Tonghak-Denkens heraus zu evaluieren, woraus dieuniversellen Kriterien des ethischen Urteils bestehen konnen, die an unserLeben anpassbar sind.
Der substantielle Grund warum in unserer Gesellschaft das Besondere sohervorgehoben wird, ist weil das Sein in einer dualistischen Kompositionvon Existenz rezipiert wird. Andererseits liegen die Grunde, weshalb dasGewohnliche im Alltag zu etwas Besonderem erhoben werden kann, in derWahrnehmung der organischen Beziehung, die zwischen den verschiedenenExistenzen liegt. Zum Zeitpunkt dieser Wahrnehmung kann das Kriterium“Gegenseitiges Nutzen durch Affirmation der Existenz” zum universellenKriterium zur Bewertung ob dieses Verhaltnis gut oder schlecht ist, werden.
Der Ort in der ontologischen Grundstruktur des tonghaklichen Denkens, vondem ausgehend die Suche nach Werten verfolgt werden kann, ist eben dertagliche Alltag in dem wir leben. Somit liegt die passive Bedeutung, das taglicheLeben mit Wertevorstellungen zu fullen darin, die menschlichen Impulse desSichgehenlassens und Zugellosigkeit zu kontrollieren, wahrend die aktiveBedeutung darin liegt, dass unter einer reifenden personlichen Haltung dieexistenziellen Aspekte aller Lebewesen bejaht werden, um so systematisch eineLebensart aufzubauen, die auf gemeinsames Nutzen hin optimiert ist.
본 연구는 ‘동학적 담론에서 선과 악의 문제를 다루는 시발점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과연 그 시점과 종점이 상대적 존재세계인 우리의 일상 일 수 있는지 논의해보려는 목적을 갖는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동학사상의 관점에서 우리 삶에 적용될 수 있는 윤리적 판단의 보편적 준거는무엇 일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우리 사회에서 특별함이 부각되는 본질적 이유는 존재를 이원론의 존재 구도 아래 수용하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평범한 일상이 오히려 특별할 수 있는이유는 존재자들 간에 놓인 유기적 관계성을 인식할 때이다. 이때 이 관계성의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있는 보편적 준거는 ‘존재 긍정을 통한 상생’ 일 수있다.
동학사상의 존재론적 토대로부터 추구 가능한 가치 탐색의 장소는 온전히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의 일상이다. 이때 일상의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가는 소극적 의미는 인간의 방종한 충동을 억제하는 것이며, 그 적극적 의미는 만물의 존재 양상을 긍정하는 성숙한 태도 아래 서로의 상생을 촉진하는 삶의 양식을 체계적으로 구축해가는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12-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Donghak Studies ->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 | 0.7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5 | 0.797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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