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게오르그 짐멜의 쇼펜하우어와 니체 해석 -짐멜의 연속강의록(Ein Vortragszyklus) 『쇼펜하우어와 니체』를 중심으로-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1-139(39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이 글은 게오르그 짐멜의 쇼펜하우어와 니체 해석을 그의 강의록 쇼펜하우어와 니체를 통해 탐구하는 목표를 가진다. 이 과정에서 짐멜의 철학적 태도와 해석의 원칙들이 중심적으로 규명되기를 기대한다. 이것은 짐멜이 자신의 저술의 목표가 단순히 ‘사상가의 철학에 대한 서술’이 아니라 ‘사상가에 대한 철학’을 추구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결국 쇼펜하우어와 니체에 대한 짐멜의 논의는 자신의 철학함을 구현하려는 ‘우회로’라 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이 글에서는 익히 알려진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 자체보다는 두 사상가의 철학이 어떻게 짐멜 철학 속에 녹아들게 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 글에서는 항상 제기되는 철학과 시대의 관계가 주요한 관점으로 결부된다. 이는 철학이 시대의 정신사적 경향에 대한 반응과 반성의 노력을 당연히 기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늘날 철학함의 의미와 지향점을 성찰하는 노력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방향에서 생철학을 대표하는 세 철학자의 사유세계가 충분히 조명되기를 기대한다.
더보기This article aims to explore Georg Simmel’s interpretations of Schopenhauer and Nietzsche through his lecture notes, Schopenhauer and Nietzsche. In this process, G. Simmel’s philosophical attitude and the principles of interpretation are expected to be mainly investigated. This is due to Simmel’s claim that the goal of his writing is to pursue the philosophy of the thinker, not just a description of the thinker’s philosophy. After all, Simmel’s discussion of Schopenhauer and Nietzsche is a detour to realize his philosophy. From this point of view, this article will focus on how the two thinkers’ philosophies have been incorporated into the Simmel philosophy, rather than the well-known Schopenhauer and Nietzsche philosophy itself. In addition, in this article, the relationship between philosophy and time, which is always raised, will be related as the main viewpoint. This is because philosophy must naturally make efforts to respond to and reflect on the tendencies of the intellectual history of the time. This is not irrelevant to the effort to reflect on the meaning and goal of philosophy today. In this direction, the world of thought of the three philosophers who represent the philosophy of life will be fully illuminated.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