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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칸트 해석에서 시간이라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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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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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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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27(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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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칸트 철학을 요약해 줄 수도 있을 네 개의 시적 경구에 대해?는 글 전체가 셰익스피어를 참조한다. I절에서 햄릿은 경첩에서 빠져 나온 시간을 말했다. 이로써, 시간은 외연적 운동에 종속되기를 그치고 해방되어 자율성을 얻는다. II절에서 시간은 내공적 운동에서도 해방되는데, 여기서 규정되는 것(‘자아라는 것’)에게 규정하는 것(‘나라는 것’)은 하나의 타자로 재현되며, 시간은 양자를 갈라놓으면서 이어준다(내부성의 형식). 햄릿의 비판적 성취는 이 타자를 수용함으로써 존재의 운동에 합일한다는 점에 있다. III절에서 브루투스는 법의 순수한 명령인 “해라!”를 그 선(善)을 연역함으로써 최우선으로 실천하지만, 영원히 선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선은 법이 말하는 그것이지만, 심판은 무한히 지연되며, 이런 지연은 시간의 단선적 흐름 때문에 생긴다. IV절에서는 모든 감관들 또는 능력들이 자유롭게 실행됨으로써 도달하게 되는 조화를 강변한다(‘불화하는 조화’). 할 수 있는 데까지 펼쳐지는 힘들의 자유로운 실행이라는 폭풍우를 통해 이르게 되는 불협화음이 바로 시간의 원천이다.
더보기“On four poetic formulas which might summarize the Kantian philosophy” of G. Deleuze explicitly or implicitly refers Shakespeare. Section I’s hero is Hamlet. Time is out of joint, so it is liberated from extensive movement and becomes autonomous. In Section II, time as a form of interiority is also freed from intensive movement. Time separates and links the determined (the self) and the determination (the I). Hamlet receives this determination. In Section III, Brutus practices the Good inferred from “you should!” which is pure imperative of the Law, but he eternally cannot reach the Good. The Good is what the Law says, but the judgement is deferred because of the linearity of the time. In Section IV, all senses or faculties are freely played, reaching a point of discordant accord. In the midst of The Tempest, time is na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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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CHUL HAK SA SANG - Journal of Philosophical Ideas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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