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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설화 자원의 문화 콘텐츠화 길찾기 = Direction for Organizing the Cultural Contents Resources of Three Kingdom Folktales
저자
임재해 (안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19-255(37쪽)
KCI 피인용횟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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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olktale is the key to digital contents. The folktales of Samguk-Yusa(The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serve as resources in arranging cultural assets and culture economy. To arrange the assets, it is necessary to publish Samguk-Yusa as world prominent story book comparable to Grimm’s Fairy Tales or Aesop’s Fables, and by re-creating it in diverse ways, make it available to be utilized as cultural contents. It is need to several level folktale books from a painting books for infant to expert folktale books. The folktales of Samguk-Yusa that is performed in recent life field are more important as cultural contents. Therefore a field work of recent oral folktale is also important.
A course of cultural contents is could classified with a)analog and b)digital. In the case of a), I came up with the folktale diversity of ‘Kim Daesung’ as a cultural tour resource, the Kimhyungamho folktale as a ‘Tapdori’ festival, and the Kimalzi myth as a golden crown festival. And in the case of b), storytelling is important, and I classified degree of contents making 5 levels, 1) material collection, 2) folktale collection, 3) archive, 4) reconstruction, 5) re-interpretation. It is necessary to folktale expert in the level of 4) and 5), and I re-interpreted 6 Silla national myths to a huge narrative could be possible to make contents as example of 5). Therefore cultural industry professionals are desired to consider folktale researchers as partner, collaborating with them, and to give ceaseless attention to the folktale research accomplishments of creative analyses.
Desirable cultural society is to be pursued for the future, not only commercialization of culture but also culturalization of products needs be pursued. It is only when products are incorporated into art and history and the level of cultural life is uplifted, that the industrial fields that produce products may be culturalized and the subject of consuming the product relish cultural life. If folktales are combined with products, such cultural functions can be properly exercised. The establishment of contents of the folktale Samguk-Yusa will consequently lead to establishment of folktale from the contents or that of history from the contents. It should be ensured that through these contents, new stories of our era may be created while encountering the lost history and culture of the three kingdoms era. The folktale Samguk-Yusa is a cultural resource that can play critical role in such cultural evolution.
설화는 디지털 콘텐츠의 핵심이다. 가장 오래된 설화 자원이 『삼국유사』이다. 『삼국유사』 설화를 『그림동화』나 『이솝우화』처럼 세계적인 이야기책으로 간행하고 다양하게 재창조하여 문화콘텐츠로 활용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유아용 그림책에서 전문적인 설화집까지 여러 층위의 설화집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구전되고 있는 『삼국유사』 설화들은 콘텐츠 자료로서 더 유용하다. 그러므로 구전설화 현장조사 작업도 긴요하다.
문화콘텐츠화 방향은 가) 아날로그형과 나) 디지털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가)의 경우 <김대성>의 다설화성을 문환관광 자원으로, <김현감호> 설화를 탑돌이 축제, <김알지> 신화를 금관축제 자원으로 제시했다. 나)의 경우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며 콘텐츠화 단계를 1) 자료집성 단계, 2) 설화수집 단계, 3) 아카이브 단계, 5) 재구성 단계, 6) 재해석 단계로 구분하여 다루었다. 5), 6) 단계는 설화 전문가의 연구가 필수적이며, 6)의 보기로 신라 건국신화 6편을 콘텐츠화가 가능한 하나의 거대서사로 재해석했다. 그러므로 문화산업 종사자들은 설화연구자들을 동반자로 여기고 함께 가야할 뿐 아니라, 창조적 해석의 설화 연구성과를 끊임없이 주목해야 한다.
미래의 바람직한 문화사회를 겨냥한다면 문화의 상품화만 겨냥할 것이 아니라, 상품의 문화화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상품이 예술화되고 역사화되며 문화생활의 수준을 높일 수 있어야 상품을 만드는 산업현장도 문화화되고, 상품을 소비하는 주체들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설화가 상품과 결합되면 그러한 문화적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다. 『삼국유사』 설화의 콘텐츠화는 곧 콘텐츠의 설화화, 또는 콘텐츠의 역사화가 가능하다. 이 콘텐츠를 통해서 잃어버린 삼국시대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가운데 우리시대의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삼국유사』 설화는 콘텐츠의 이러한 문화적 진화에 결정적 구실을 할 수 있는 문화 자원이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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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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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3 | 0.73 | 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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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 | 0.64 | 1.574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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