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연행일기』와 『해유록』의 心狀 표현과 同異性 = Expression of 心狀 and 同異性 in Yeonhaeng Diary and Hae Yu-rok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5-80(36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老稼齋 金昌業 (1658-1721) followed his elder brother, Kim Chang-jip, a government official of Joseon, followed the Qing dynasty to broaden his knowledge as a self-proclaimed military officer and son-in-law, followed by a news agency. I went to Japan with my status.
Kim Chang-up traveled 146 days from winter to the following spring, and Shin Yu-han traveled 278 days from summer to the following spring. Traveling in China and Japan, he was expressing his heart and soul appropriately. First, they properly described the joy of overseas experience. Kim Chang-eop was interested in historical relics in China, and Shin Yu-han was interested in Japanese landscapes and was enjoying travelling.
Second, Kim Chang-up was interested in Chinese culture, and Shin Yu-han was also interested in Japanese customs. They had written conversations with people from each country, forming an educational culture. Kim Chang-up volunteered to hang out with Chinese talents, and Shin Yu-han naturally formed a relationship with Japanese officials and people due to his fame.
Third, Kim Chang-eop and Shin Yu-han were comparing the product and speed of Joseon and overseas experience spaces. Kim Chang-eop felt sorry for the speed of the Qing dynasty and the hardships of the people, and Shin Yu-han was envious of the richness of Japanese land and products. Because they lived abroad for a long time, they also missed the Joseon family and country during holidays and manggwol ceremonies.
In general, Kim Chang-up oriented toward realistic expression of the heart, and Shin Yu-han oriented toward lyrical expression of the heart. Kim Chang-eop was making a somewhat tense journey in order not to be offended by his older brother, who was a love affair, and Shin Yu-han used the status of a brewery appropriately, often poetically embodying free travel and its lyricism. In a broad frame, they were revealed to be similar or the same, but in concrete and practical parts, they were revealed differently
老稼齋 金昌業(1658-1721)은 형인 조선국 정사 김창집을 따라, 自辟軍官・子弟軍官의신분으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청나라를, 靑泉 申維翰(1681-1752)은 통신사 洪致中을 따라, 製述官 신분으로 일본을 갔다.
김창업은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146일간, 신유한은 여름부터 이듬해 봄까지 278일간 기행을 했다. 중국과 일본을 기행하면서, 心狀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었다. 첫째, 이들은해외 체험의 즐거움을 적절히 묘사하고 있었다. 김창업은 중국의 역사 유적에, 신유한은 일본의 산수에 관심을 보이며, 기행을 즐기고 있었다.
둘째, 김창업은 중국 문물에, 신유한 역시 일본의 풍속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이들은 각 나라의 인물들과 필담을 하며 문교문화를 형성하고 있었다. 김창업은 중국의 수재들과어울리기를 자청했고, 신유한은 그의 명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일본의 관인 및 인물과 문교를 이루고 있었다.
셋째, 김창업과 신유한은 조선과 해외 체험 공간의 물산과 시속을 비교하고 있었다.
김창업은 청나라의 시속과 힘들게 살아가는 백성들의 모습에 안타까워했고, 신유한은 일본 토지와 물산의 풍요로움에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들은 장기간 해외 생활로 인해, 명절・망궐례 시절에는 조선의 가족과 나라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대체적으로 김창업은 사실적 心狀 표현을 지향했고, 신유한은 서정적 心狀 표현을 지향했다. 김창업은 정사인 형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다소 긴장된 기행을 하고 있었고, 신유한은 제술관의 신분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자유로운 기행과 그 서정을 시적형상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큰 틀에서, 心狀이 비슷하거나 같게 드러나고 있었지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부분에서는 다르게 드러나고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9-1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0-1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2 | 0.62 | 0.4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38 | 0.966 | 0.2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