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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기업구조 변화와 영화산업 진입의 문화적 함의 = The Cultural Implications for an Entry into the Film Industry by Telecommunications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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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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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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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3-11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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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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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통신사의 기업 복합체를 분석한 것이다. 통신사들의 성장과 다변화 전략은 지난 10여 년 전 ‘디지털 혁명‘이 시작된 시점부터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KT와 SK텔레콤이 싸이더스FNH, 올리브나인, IHQ와 같은 프로덕션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기업합병이 강화되기 시작한다. 통신사들은 여기서 생산되는 콘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할 목적으로 이 회사들을 계열사로 편입시킨 것이다.
이런 전략은 디지털 신기술이 초래할 지각변동과 불확실성에 대비한 일종의 방어적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기업구조의 변화는 물론 문화적 산물에도 영향을 미친다. 새롭게 조직된 기업구조는 M자형 조직을 이루고 있으며, 여기서 생산과정은 탈중심화 되어 있는 반면, 전반적인 전략적 의사결정에 관한 사항과 자본분배의 문제는 최고 경영진에서 통제하는 다변화된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기업구조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미디어 자본의 집중화와 분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흔히 선택하는 구조조정의 결과다. 통신사들은 판권을 확보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수직/수평통합, 교차미디어/산업통합을 심화시키면서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점령하는데 전력을 다한다.
이 글에서는 또한 이런 새로운 기업구조에서 생산하는 텍스트에서 어떤 변화를 찾아볼 수 있는지 텍스트의 다양성과 질의 관점에서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런 논의를 바탕으로 통신사의 영화산업 진출과 관련된 글로벌 미디어그룹 전략과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전망하고 있다. 이 글의 이론적 함의는 정치경제학과 문화연구가 가지는 각각의 장단점을 연구사례에 적용해보고 어떻게 두 이론의 전통을 통합할 수 있을 것인지, 그 가능성을 모색하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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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후보1차) |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5-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Visual Art Society -> Association of Image & Film Studies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6 | 0.46 | 0.3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4 | 0.29 | 0.85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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