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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야마 고조(牧山耕藏)의 ‘다이쇼(大正) 데모크라시’ = Makiyama Kozo’s Taishō democracy : As a member of imperial diet and also a journalist
저자
발행기관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S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ersity)
학술지명
石堂論叢(JOURNAL OF SOKDANG ACADEMIC RESEARCH OF TRADITIONAL CULTUR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3-43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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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Makiyama Kozo was born Iki island in Nagasaki prefecture and moved to Korean peninsula in 1906. He started his career as a journalist founding Keizo Nippo newspaper and transformed to a member of the imperial diet in 1917. Among Japanese settlers in colonial Korea, he is a complex character and could be sorted into a rare category. He began publication of a general magazine ‘Chosen Koron’ focusing on colony issues and strengthen his career taking over an influential newspaper in colonial Korea. After being a member of imperial diet(the lower house), he extended political power across the empire of Japan and colonial Korea.
Makiyama made effort to inform Japanese government colony issues with knowledge about reality of colony Korea. He criticized colonial policy of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Korea attending several committees. Through these commitment, he gained reputation as colony expert in the imperial diet.
His activities can be comprehended through so called ‘Taishō democracy’ trend. He has strong belief for constitutional government and pursue political and social reform as an politician and as well as freedom of speech as a journalist. But His political stance has limitations according colony Korea, especially perspectives towards the colonized. Makiyama also possessed ambivalent characteristic as the empire of Japan pursued constitutional government inside, but also imperialism towards outside, the key point of ‘Taishō democracy’.
마키야마 고조(牧山耕蔵)는 나가사키현 이키 섬에서 출생한 인물로 조선으로 건너와 언론인으로 활동하다가 중의원 의원(代議士)으로 성장한 인물이다. 재조선 일본인 인물군에서도 다소 찾아보기 힘든 복합적인 성격의 인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는 다이쇼 시기 조선 관련 종합잡지를 창간하고 유력 민간 신문사를 경영했으며 중의원 의원으로 당선된 후에는 일본 ‘내지’와 식민지 조선을 오가면서 정치적인 영향력을 확대해갔다. 마키야마는 식민지 문제를 본국 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개선·해결하고자 했다. 식민지 조선의 실정에 대한 이해와 정보력을 바탕으로 마키야마는 중의원 내 관련 위원회에 참석하여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정책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마키야마는 조선총독부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성장했으며 ‘식민문제의 일인자’라는 평판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마키야마의 중의원 의정활동과 언론인으로서의 활동은 당시의 ‘다이쇼 데모크라시’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해석할 수 있다. 일본 ‘내지’에서 확산되는 데모크라시 흐름 속에서 마키야마는 입헌주의를 표방하고 정치 개혁과 언론의 자유를 지향점으로 삼았다. 하지만 조선의 식민지 통치와 관련하여 특히 피지배민족인 조선인 사회에 대한 인식에서 한계를 보였다. 3·1운동을 조선인들의 무지에서 기인한 폭동으로 인식했으며, 일본인과 조선인 사회의 분리·구별을 정당화했다. 마키야마는 정치인과 언론인을 넘나들며 입헌정치와 언론의 자유를 주창했으나 당시 일본의 ‘다이쇼 데모크라시’가 지닌 양면성, 즉 ‘안으로는 입헌주의, 밖으로는 제국주의’라는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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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rnal of Seokdang Academy -> Journal of Seokdang Academ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rnal of Seokdang Academy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석당전통문화연구원 -> 석당학술원영문명 : Se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ersity -> Seokdang Academy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2 | 0.62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1 | 0.46 | 1.395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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