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데레사의 사랑실천이 한국 사회복지에 주는 시사점 = Implications of Mother Teresa’s Practice of Love on Social Welfar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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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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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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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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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0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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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마더 데레사가 삶에서 보여준 사랑실천이 오늘날 한국 사회복지에 어떤 시사점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문헌고찰에서는 가톨릭 사랑실천의 근거가 되는 원리·원칙으로 “인간 존엄성”, “보는 마음”,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을 살펴보았다. 본론에서는 마더 데레사의 영성과 하느님 체험, 마더 데레사의 사랑실천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마더 데레사의 사랑실천이 사회복지에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우선적 관심이 필요하다. 둘째, 작은 일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마음의 양성이 중요하다. 셋째,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사랑 실천가 마더 데레사의 사례를 통해 사회복지적 함의를 찾고자 시도한 논문으로서, 가톨릭 사랑실천과 일반 사회복지의 연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lications of Mother Teresa’s practice of love on social welfare in Korea today. For this purpose, the literature study examined the principles of “human dignity”, “a heart which sees”, and “the preferential option for the poor”, which are the foundations of Catholic love practice. In the main study, Mother Teresa’s spirituality and the experience with God, and her practice of love were examined.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implications of Mother Teresa’s love practice for social welfare are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give priority to the marginalized people who are in the blind spot of social welfare safety net. Second, it is important to cultivate a heart that takes care of small things with love. Third, it is important to personally love and respect each and every human being.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tried to find social welfare implications through the case of Mother Teresa, a love practitioner of the Catholic Church, and that it showed the possibility of a connection between Catholic love practice, caritas, and general soci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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