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중년여성의 폐경에 대한 태도 및 폐경기 증상 = Menopause-Related Attitude and Symptoms in Middle-Aged Women
연구목적 :
폐경에 대한 태도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서 폐경을 경험하는 개인에게 영향을 준다. 폐경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는 이 시기를 경험하는 개인에게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폐경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고 이러한 태도가 폐경과 관련된 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
40세에서 59세의 산부인과. 정신과를 찾은 환자 66명과 대조군 42명을 대상으로 치료에 따른 상기 각 3군과 폐경상태에 따라 폐경전기, 폐경주위 기, 폐경후기의 3군으로 나누어 폐경에 대한 태도와 폐경과 관련된 증상에 대해 비교분석하였으며 , 각각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요인을 비교 분석하였고, 폐경에 대한 태도와 증상과의 관계에 대해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
연구결과 :
연구결과는 다음과 갈다.
1) 폐경에 대한 태도는 전체적으로 중립적이었다. 치료를 받는 군에 따른 비교에서 긍정적인 태도에서는 정상대조군이 산부인과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고, 부정적인 태도와 중립적인 태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월경상태에 따른 폐경전기, 폐경주위 기. 폐경후기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폐경기에 대한 태도와 사회인구학적 변인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임신횟수와 부정적인 태도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3) 폐경기의 증상은 전반적으로 산부인과군과 정신과군에서 정상대조군보다 증상의 호소가 많았다. 모든 증상이 정신과군에서 정상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불안증상, 우을증상, 성적인 증상, 수면중상은
정신과군에서 산부인과군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산부인과군에서 정상대조군보다 혈관운동성 증상이 유의하게 많았다. 월경상태에 따라서는 성적인 증상에서만 폐경후기가 폐경전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4) 폐경기 증상과 사회인구학적 변인과의 상관관계에서 교육정도와 신체중상. 불안중상 및 수면중상간에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교육정도와 우울중상. 혈관운동성 증상 및 심리증상간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가건강평가와 모든 중상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5) 폐경기의 부정적인 태도와 신체증상, 불안증상, 우울증상 및 혈관운동성 증상간에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폐경기에 있는 우리나라 여성들은 폐경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폐경에 대해 부정적인태도를 가질수록 신체중상뿐만이 아니라 불안증상과 우울증상 등의 심리중상을 호소함을 알 수 있었다. 치료적 접근뿐만이 아니라 교육, 홍보 등을 통하여 이러한 폐경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바꿀 수 있도록하여 폐경기를 경험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0bjectives : Menopause is a life period that involves various somatic and psychological symptoms. Attitudes toward menopause have been influenced by both time and culture, and play a crucial role in experiencing this perio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Korean middleaged women's attitudes toward menopause and to investigate correlations between attitudes toward menopause and menopausal symptoms.
Methods : Thirty-one gynecological patients,35 psychiatric patients, and 42 normal controls who were middle aged women(40-59 years old) were selected. The attitudes toward menopause was examined. According to menstrual status, premenopause, peiimenopause and postmenopause groups were separated and examined. Then, correlations between sociode-mographic factors and attitudes toward menopause, correlations between attitudes toward menopause and 34 menopausal symptoms, and correlations between sociodemoeaphic factors and menopausal symptoms were
examined.
Resu1ts: .
1) Overall attitudes toward menopause was neutral. According to treatment group, normal controls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 than gynecological group and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negative and neutral attitudes. According to menstrual flatus,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cross premenopause, perimenopause, and postmenopause groups.
2) There was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regnancy number and negative attitude.
3) Both gynecological and psychatric groups showed more menopausal symptoms than nominal controls. Psychiatric group showed significantly more symptoms than normal control in all menopausal symptoms. Psychatric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 than gynecological group in anxiety, depressive, sleep, and sexual symptoms. Gynecological group revealed significantly more vaomotor symptoms than notmal controls. According to menstrual status, postnenopausal group showed signacantly more sexual symptom than premenopause group.
4) Education level had negative correlations with somatic symptoms, anxiety , and sleep problems, and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depression, vasomotor, and pfrchological symptoms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assessment of health status and all of menopausal symptoms.
5) Negative attitudes toward menopause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somatic, anxiety
depressive,and vasomotor symptoms.
Conclusions: These finings suggest that the method to correct women's negative atitudes towed menopause will be helpful to overcome menopause and to improve menopausal symp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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