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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논문 2> 깨달음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선불교 : 직접성(直接性)의 문제와 『육조단경(六祖壇經)』의 "자성자도(自性自度)" = The Problem of the Immediacy and the "Corss-the-Self-Nature-Over(自性自度)" in Altar Sutra of Hui-Neng(『六祖壇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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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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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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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0(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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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自覺의 종교이며, 깨달음의 종교이기 때문에 ``나``와 ``깨달음``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나``와 ``깨달음``의 문제가 『六祖壇經』에서는 ``自性自度``라는 한 句를 통해서 드러난다. 그러나 만약 이 句를 형식적인 측면에서의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의 방법론과 내용적인 측면에서의 깨달음의 본질로 구분하여 표현함으로써 두 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깨달음은 간접적이며 매개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된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어떤 매개도 없는 ``直接性``의 문제를 마주해야 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自性自度``는 의미와 논의의 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본 논의의 목적은 慧能이 설하는 실천적인 의미에서 ``자성 보는 법``의 대의가 ``自性自度``라는 한 句에 담겨있음을 논증하려는 것이다. 먼저 자성의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실천[行]과 ``자성 보는 법``이 동시적인 것이며, 따라서 ``실천적으로 자성 보는 법``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을 논의한다. 이어서 이러한 실천[行]은 慧能의 삶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으며, ``자성 보는 법``을 체득하는 과정을 재구성함으로써 ``자성 보는 법``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진다. 그리고 慧能이 ``실천적으로 자성 보는 법``을 ``自性自度``와 연결시킴으로써, 自性을 건네야 할 필요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건넬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건네다[渡]에서 비롯된 옮김의 개념을 건네다[度]와 直接性을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더보기For the buddhism is the religion which is self-awakening and accomplishes the nirvana, the problem of both ``I`` and the ``nirvana`` is particularly important. This problem is disclosed through the one phrase as the ``Cross-the-Self- Nature-Over(自性自度)`` in Altar Sutra of Hui-Neng(『六祖壇經』). But if we would see this phrase separately by expressing between the methodology of the process which approaches to the nirvana in the formal aspects and the essence of the nirvana in the contextual aspects, the nirvana would be going to the indirect and mediated thing. By this reason, we should confront the problem of the ``immediacy`` without any mediated things, then we could immediately enter into the region of the meaning and the discussion on the ``Cross-the-Self-Nature-Over``. The aim of this thesis is to argue in practical aspects Hui-Neng(慧 能)``s addressing the primary summary of the ``how to examine the self-nature(自性)`` which is contained in that one phrase. First of all, considering the meaning of the self-nature, it is simultaneously both the practice[行] and the ``how to examine the self-nature``, therefore we could discuss the argument which is related to the ``how to practically examine the self-nature``. Then we could find intactly this practice[行] in Hui-Neng``s life, accordingly reconstituting the self-experience of the ``how to examine the self-nature``, we could go forward the argument on the importance of this way. And then by connecting the ``how to examine practically the self-nature`` to the ``Cross-the-Self-Nature-Over``, we would discuss what is the necessity to cross the self-nature over and how is to cross over. Finally we would discuss how we could connect the cross-over[度] and the immediacy through the concept of the move based on the cross-over[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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