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리 사육시설 실태 조사 및 분석 = Investigations and Analyses of Duck Breeding Facilities in Korea
저자
권경석 ( Kyeong-seok Kwon ) ; 김종복 ( Jong-bok Kim ) ; 김중곤 ( Jung-kon Kim ) ; 양가영 ( Kayoung Yang ) ; 장동화 ( Donghwa Jang ) ; 최성민 ( Sungmin Choi )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 Conferenc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2-152(1쪽)
제공처
2018년 농림업 총 생산액은 52조 5,198억 원으로 이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7.6%(19조 7,308억)로 1990년의 24.4% 대비 크게 성장하였다. 농산물 생산액 상위 품목을 살펴보면 1위인 미곡에 이어, 돼지(71.2천억 원), 한우(48.3천억 원), 닭(22.6천억 원), 우유(21.3천억 원), 오리(13.3천억 원)와 같은 축산물이 자리 잡고 있다. 오리의 경우 생산액 규모를 기준으로 여전히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으나, 사육 농가 가구 수가 2020년에 527개소로 2011년 대비 46%가 감소하였으며 사육수수 역시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27% 감소한 9,302,812수를 기록하고 있어 국내 오리 사육업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무허가축사의 양성화와 관련하여, 무창 형태의 현대식 사육시설을 도입한 상다수의 오리 농가가 육계로 축종을 전환하고 있으며, 폐업 신고 수도 증가하고 있어 오리 사육업의 반등을 위한 원동력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오리 사육 농가 반등을 위한 정책, 관련 기술 개발 마련에 앞서 사육형태, 환기, 난방, 사양관리 방식 등 국내 오리 사육 실태 현황을 조사하였다. 실태 조사에 앞서, 전문가 협의를 통해 질문지를 작성하였으며, 2018년 오리 농가 경영주 집합 교육 등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응답자 수는 중복응답자, 미기입자 등을 제외하고 총 74개 농가(계열화, 95.9%, 독자경영 2.7%, 무응답 1.4%)이다. 조사 대상 농가의 경우 91.9%가 육용오리, 6.8%가 종오리, 무응답이 1.4%였으며, 연간출하횟수는 평균 5.4회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설 형태의 경우 무창이 2.7%, 비닐하우스 55.4%, 윈치커튼형 31.1%로 응답되었다. 시설 형태는 농식품부의 스마트팜 보급 확산 사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응답의 대부분을 차지한 비닐하우스, 윈치커튼형태의 경우, ICT 장치의 설치 및 유지관리가 어려워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될 우려가 있다. 환기 방식의 경우 자연환기가 40.5%, 자연환기 방식에 추가적으로 환기팬을 설치하는 경우가 56.8% 수준으로 나타나 적정 생육 환경 조성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추정가능하다. 하절기의 경우 크로스 환기, 지붕 배기 방식을 혼합한 환기 방식이 44.6%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단순 크로스환기 방식이 31.1%로 그 뒤를 이었다. 동절기의 경우, 유사하게 크로스 환기 방식이 36.5%, 크로스, 지붕 혼합 환기 방식이 33.8% 수준으로 나타났다. 입기구 방식의 경우 윈치커튼 방식(79.7%)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으며 그 중 25.7%의 농가만 자동제어 방식을 이용하고 있었다. 환기팬을 사용하는 농가의 경우 환기팬의 작동 기준 설정에 있어 86.5%의 농가가 농장주 경험에 따르고 있었으며 8.1% 농가가 시공업체에서 제공하는 매뉴얼에 따르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바닥의 경우 93.2%가 흙 바닥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79.7%의 농가가 왕겨를 깔짚으로 활용하며 85.1%의 농가가 깔짚을 연속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난방은, 79.7%의 농가가 온풍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관리 기준의 경우 75.6%가 농장주에 경험에 따른다고 응답하였다. 냉방기의 경우 안개분무가 43.2%의 응답률을 보였다. 환기, 냉·난방에 있어, 농장주에 경험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환기를 기본으로, 냉·난방을 실시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질 것이라 추정 가능하다.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