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사를 통해 본 일본군‘위안부’의 삶과 기억의 재구성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현재까지 지속되는 일본군위안부의 고통을 이해하고 더욱 적극적인 국내외적 정책과 지지를 도모하고자, 기존 생애사의 논의방식을 보다 확장하며, 인권이 철저히 배제된, 육체가 전쟁의 도구로 전락된 경험을 지닌 여성의 삶과 기억을 재조명하였다.
연구방법은 일본군위안부의 경험에 대한 증언을 중심으로 생애의 주요한 사건에 대한 삶과 기억을 재구성였다. 연구결과 첫째, 일본군위안부는 역사에 유래가 없는 여성에 대한 폭력의 희생자이면서 동시에 가부장적 사회의 족쇄로 일생동안 ‘죄인 아닌 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둘째, 일본군위안부 시절몸=성에 가해진 폭력은 일본군위안부의 전 생애에 걸친 트라우마를 형성하였다. 셋째, 일본군위안부의 분노, 상처, 외로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공감 그리고 일본의 사죄와 배상이 필요하며, 정부의 적극적 외교가 절실한 상황이다.
생존하고 있는 일본군위안부는 계속 줄어들어가고 있으며, 이들의 연령이 80세 이상이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개인적ㆍ국가적ㆍ사회적ㆍ국제적 차원의 변화는 지속되고 있으나 한계를 지니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s currently ongoing to understand the suffering of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more actively to promote and support international and domestic policies, than the traditional biographical approach of the discussion was extended. Human rights are strictly excluded, the body degraded as a tool of war which experience and memories with a woman's life was renewed.
Methods for the comfort of the testimony focused on the experience of life, the life and memory for the main event was reconstructed. Firstly, the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that comes with no history of violence against women while being a victim of the shackles of patriarchal society as a life-long 'life as a sinner, not the sinner' and lived. Second, the violence inflicted on body = sexuality during the life of the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were formed over the trauma. Third,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of the anger, hurt, loneliness, social care and sympathy for Japan's apology and compensation, and will require active diplomacy of the government's desperate situation.
The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still alive and are becoming less, they are 80 years of age. Personally for comfort. National. Social. The international level is constantly changing, but has limitations.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들어가며
• Ⅱ. 문헌고찰
• Ⅲ. 연구방법
• Ⅳ. 연구결과
• Ⅳ. 맺으며
• 참고문헌
• 〈Abstract〉
• 저자소개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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