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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 (牧隱) 이색 (李穡)의 척불론 (斥佛論)에 대하여 - 공민왕 (恭愍王) 원년 (元年) 사월 (四月)의 상소문 (上疏文)을 중심으로 - = Lee Saek's Anti - Buddhist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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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6(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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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beginning of Koryoˇ Dynasty Buddhism established a firm basis as the state religion and flourished, but it revealed serious corruptions toward the end of the Dynasty. Various social and economical abuses of Buddhism showed themselves along with the secularization and quality declination of Buddhist priests. In such situation Buddhism became the main object of criticism and boycott campaign. The critical petition on the abuses of the Buddhism written by Mok-Eun Lee Saek in April of the first year of King Kongmin`s reign is as follows: 1) The criticism, holding that $quot;five sects of the Kyo(textual) school and two sects of the Zen(contemplative) school is the breeding-places for the pursuit of their own benefits$quot; is only an outcome if misunderstanding of the morality of Buddhism. 2) Saying $quot;praying for the national welfare is a very splendid and beautiful act$quot; is a contention resulted from the lack of understanding on the Buddhist truth of $quot;no gain$quot;. 3) Holding $quot;pretending to worship spirits, they alienated themselves from the spirits in their minds, so should they do from Buddha$quot; is an out-come from the lack of understanding on the Buddist view of those who have gained spiritual enlightenment. 4) The contention of Lee Saek, who holds that Buddha is a holy man in spite of his rejection of Buddhism$quot; is basically different from those of others who rejected Buddhism as a whole. Therefore, Lee Saek`s theory to reject Buddhism is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others`, especially from the Confucian scholars`, trying to abolish Buddhism blaming for its ab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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