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비슬산 大見寺의 역사적 변천 연구 = The Study on the Historical Transition of Daegyunsa in Biseul Mountai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45-371(27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Daegyunsa was built as a royal temple during the rule of King Heondeok in the Silla Dynasty. It was a temple established in local area instead of Seoul and a unique temple built on top of the peak of Biseul Mountain instead of on flat ground. Daegyunsa played various roles such as fighting against Japanese invaders, adopting the elements of traditional belief in mountains, and serving as a venue for prayer to overcome national disasters.
Daegyunsa during the Koryo Dynasty was a temple of Gajisanmun(one of the nine factions of Seonjong) and was settled as the central temple representing Biseul Mountain and the neighboring region. It had a belief system that was close to esoteric Buddhism and the belief in Manjusri. It can be evaluated as a prominent temple in the aspect that it was the temple where Bogakguksa Il-yeon mainly stayed.
In the early Joseon Dynasty, it was the center of Avalokitesvara belief, the belief based on the faith in lotus sutra of Cheontae. Investigation on the site revealed a unique arrangement in the direction of Buddhist sanctuary and the stone Avalokitesvara Statue. It was reevaluated as the representative temple of Biseul Mountain as it was mentioned twice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It was damaged during Japanese invasion but was rebuilt and basked in its prime days. During the Korean Empire, it was cherished as a royal venue for prayers but was clos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on charge of anti-Japanese temple.
Since its establishment, Daegyunsa shared its fortune with the nation and the royal family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and embraced various beliefs in the flow of the time. It united the nation, the royal family, and Buddhists, advocated beliefs familiar to the public and coexisted with them. It is another valuable aspect of Daegyunsa and the direction it should pursue in the future.
大見寺는 신라하대인 憲德王 때 창건된 왕실 사찰이었다. 신라의 王京이 아닌 지방에 건립된 지방 사찰이자, 비슬산 정상부에 건립된 山頂가람이었다. 대견사는 倭賊을 진압하고, 전통적인 山岳신앙을 습합하며, 국가의 재난을 물리치기 위한 기도처로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다.
고려시대의 대견사는 禪宗 사찰로, 비슬산 일대를 대표하는 중심 사찰이었다. 그러면서 밀교 혹은 문수신앙과도 밀접한 사상 경향을 지녔다. 특히, 普覺國師 一然의 주석처라는 점에서 당대의 名刹로 평가할 수 있다.
조선 초기에는 天台宗의 法華신앙에 의거한 觀音신앙의 중심지였다. 발굴조사 결과 法堂과 主佛(石造觀音像)이 방향을 달리하는 독특한 배치양상이 확인되었다. 특히, 대견사는 『조선왕조실록』에 두 차례 수록될 정도로 비슬산을 대표하는 사찰로 재평가되었다. 임진왜란의 피해를 입었으나, 다시 중창되면서 전성기를 맞기도 하였다. 대한제국 시기에는 皇室의 願堂으로 잠시 빛을 보지만, 抗日 사찰이라는 혐의로 일제에 의해 폐지되고 말았다.
대견사는 창건 이래 일제강점기까지 국가 또는 왕실과 운명을 함께하면서, 시대적 흐름 속에 다양한 신앙을 포용하였다. 불교를 매개로 국가와 왕실, 신도층을 하나로 묶고, 민중들에게 친숙한 신앙을 표방해 그들과 함께 호흡하였다. 대견사의 역사가 지닌 진면목이자, 앞으로 추구해야할 指南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47 | 0.972 | 0.0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