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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kunftsverantwortung und Pädagogik = 미래에 대한 책임과 교육학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교육의 이론과 실천(영: Theory and Practice of Education / 독: Theorie und Praxis der Erziehung)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9-155(7쪽)
제공처
Angesichts des jüngsten Supergaus in Fukushima fällt uns die ungeheure Verantwortung
dafür zu, dass die Menschheit in Zukunft weiterhin so existieren kann. Obwohl sich die Idee
einer Zukunftsverantwortung bereits in der zweiten Hälfte letzten Jahrhunderts abgezeichnet hat,
ist deren Stellenwert aber immer noch umstritten. Die Planbarkeit und Steuerbarkeit der
technischen Verfügungsmacht ist mit den eher negativ bewerteten Nebenwirkungen verbunden
und zu einem ethischen Problem geworden. Hans Jonas geht diesem ethischen Problem auf
den Grund. Er entwickelt eine neue Ethik für die Menschen im technologischen Zeitalter. Die
erweiterte, neue ethische Norm von Jonas erhält eine handlungsleitende Funktion für die
Übernahme von prospektiver Verantwortung. Wenn man wachsende Schwierigkeiten in der
Welt bei der Erhaltung unserer Umwelt als Lebensraum bedenkt, kann Erziehung von den zu
bewältigenden Aufgaben unserer Zeit nicht losgelöst werden. In der Schule als gesellschaftlich
verankerte Institution und deren Erziehungs- und Bildungsauftrag gesetzlich geregelt ist, sollte
daher vielfältige Anlässe geboten werden, die Bildung zur Zukunftsverantwortung gegenüber
dem Leben zu lehren, zu lernen und zu praktizieren.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초대형 핵 재앙은 미래에도 인류가 지금처럼 계속적으로 존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엄청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미래의 책임에 대한 생각은 이미 20세기 후반에 나타났지만 그 영향력의 범위나 실천적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이 이념의 근거에 대한 논의가 철저하게 진행되어왔지만 결과적으로는 우리를 실망시켰다. 그에 따라 미래의 책임에 대한 담론은 시대정신, 시장경제 활동 그리고 첨단화된 기술문명을 비판적으로 검토해야만 한다. 먼저 우리는 기술공학적 개발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그 한계를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생태환경이 인간의 실존적 삶에 불가피하게 영향을 준다는 점을 어떻게 과학적 사고 및 일상 행동에서 실천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인지가 문제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지식을 통해 실천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을 성장시키며, 이러한 지식에는 자기 행동의 의미 및 궁극적인 목적에 대한 질문이 포함된다. 따라서 인간의 모든 행동뿐만 아니라 자연
에 대한 기술공학적 개입에 따른 책임을 잘 인식해야만 하는데, 이는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발견이다. 기술공학적으로 처리해내는 인간의 능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직면한 현대 산업사회에서 각 개인은 자신의 영향 범위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한 책임이 있는바, 이러한 맥락에서 Jonas에 의해 확장된 새로운 윤리적 기준은 미래의 책임을 넘겨받기 위한 행동을 이끌어내는 기능을 지녔다. 지구에서 인류의 식량 확보, 에너지수급 안정, 삶의 공간으로서의 생태계 보존
같은 문제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해결되어야 할 이 시대의 과제들과 교육은 분리될 수 없다. 그러므로 학교에서는 생명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가르치고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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