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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 선거 보도자료에 나타난 기능적 담론 분석 = A Functional Analysis of the 2007 South Korean Presidential Campaign Press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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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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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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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31.5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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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4(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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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7년 한국 대통령선거 캠페인의 보도자료에 나타난 기능적 담론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주요 후보였던 정동영 그리고 이명박 후보의 담론에 있어서 주장이 가장 많이 관찰되었고 공격의 빈도가 그 뒤를 이었다(58.5% 대 37.2%). 정책은 인물보다 더 많이 토론되었다(63.2% 대 34.0%). 여당이었던 대통합 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는 도전자인 이명박 후보보다 더 많은 주장의 담론을 보였으나(75.4% 대 40.7%) 공격의 빈도는 상대적으로 작았다(24.6% 대 50.5%). 도전자 이명박 후보는 과거 행동과 관련하여 주장 보다는 공격의 수사를 빈번히 사용하였다(195회 대 15회). 양대 후보들은 일반목표(473회 대 16회)와 이상(32회 대 16회)을 논할 때 공격보다는 주장에 더 많은 빈도를 보여 주었다. 방어의 전략 중에서는 단순 부인이 가장 자주 이용되었다(80.5%). 이와 같은 결과들은 전통적인 기능이론의 결과들과 일치하여 해당 이론의 최근 한국 대선 보도자료로의 적용 범위 확장이라는 암시점을 제공한다.
더보기This functional analysis study examined the 2007 South Korean presidential news releases. Candidates acclaimed more than attacked (58.5% to 37.2%). Policy was discussed more often than character (63.2% to 34.0%). The incumbent party candidate Jung DongYoung more acclaimed (75.4% to 40.7%) and less attacked (24.6% to 50.5%) than the challenger Lee MyungBak. The challenger Lee MyungBak attacked more than acclaimed in past deeds (195 to 15). Candidates acclaimed more than attacked in general goals (473 to 16) and ideals (32 to 16). Simple denial (80.5%) was the most frequent defense strategy. The results indicated the extension of the Functional Theory of political campaign discourse to the recent South Korean presidential campaign press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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