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적 디자인'의 제안 = Suggestion for 'Becoming Design'
저자
박미정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58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0-45(16쪽)
제공처
소장기관
디자인에 있어서 창조성이란 전인적인 경험과 표현의 과정을 견인해가는 동인이다. 이러한 디자인 창조성 연구의 강조점은 시대적, 사회문화적 맥락에 따라 끊임없이 변해왔다.
과학시대의 도래와 함께 창조성의 개념 역시 고전적인 영감설을 대체한 인간 정신의 고유한 능력 으로 정의 내려졌다 자극을 수용하고 정보를 구성하는 정신작용을 밝혀냉으로써, 문제해결이라는 창조적 사고의 메커니즘을 분석해낸 것이다 의식의 기계적 프로세스를 강조한 이들 인지이론에 반동하여I 프로이트와 융은 인간 무의식의 심층을 탐구해갔다 무의식의 발견과 연구 성과를 기점 으로 디자인 창조성의 이해 역시 감정과 직관의 정신기능을 통합하는 전체적인 관점을 취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조성의 기능올 디자인의 특정 영역이나 문제에 국한시키지 않고, 창조성 연 구의 변화양상에 따라 디자인의 전 과정을 끌어가는 창조성의 '과정적’ 특성에 주목하고자 하였다 여기서의 '과정’이란 사고 기능의 논리적이고 도식적인 단계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베르그송이 지적한 직관의 의미, 곧 생명의 웅직임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것과 같다. 이처럽 생성과 변화를 파악하는 직관의 창조성은, 디자인에 있어서 경협의 과정, 표현의 과정, 관계의 과정 안에서 일어 나는 소통과 공감을 강조한다 모더니즘 이후의 디자인이 바로 이 '과정’을 언급하고 탐험하는 것 에 착안하여 '과정적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제안하였다.
Creativity in design is of pivotal importance for the sense of oneness in experience and expression- Different historical and sodo-cultural contexts have seen varied interpretations of and viewpoints on design creativity. The advent of a scientific age brought about especially significant changes in the concept of creativity as inherent in human beings rather than of divine inspiration. This interpretation threw light on human cognitive ability that accepts stimuli and processes information, and researchers have been able to analyze and clarify the mechanism of creative thinking. Contrary to this cognitive assumption, Freud and Jung explored the depths of human unconsciousness. Advancements in research on human unconsciousness have sparked a new concept of design creativity as integrating emotion and intuition.
Instead of limiting the function of creativity to special domains or problems, this paper sought to draw attention to the characteristic of 'becoming' in design creativity, which implies that creativity carries the whole process of designing. The process-based analysis of design creativity steins from Bergson's definition of intuition as the constant motion of life, and this intuitive creativity that fathoms the variations of 'becoming,' or generating, accentuates the importance of interaction and empathy that are shared and united in different experiences, expressions and relations. This paper puts forward 'becoming design', which grew out of the process-centered perception of design that prevailed during the post-modernistic pehod, as the choice of design in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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