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Today’s Social Crisis and Fraternal Solidarity = 오늘날의 사회 위기와 형제애적 연대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주제어
KDC
2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4-95(32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오늘날의 사회적 위기는 전 지구적인 재정 실패의 가시적인 귀결이다. 이것은 또한 그간 감춰져 있던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의 뻔뻔스러움, 즉 극단적인 자기애의 태도를 겉으로 드러난 시장 조작의 오판에 뒤따라 발생한 하나의 도미노 효과이기도 하다. ‘진리 속의 사랑’ 회칙이 서술하고 있는 바와 같이, 현대적인 인간은 자신들이 만물을 홀로 창조했다고 그릇되게 확신하고 있다. 그런 억측은 스스로에게 닫혀 있는 인간의 이기심에 기초한 것이다. 사회적 위기는 이른바 ‘형제애적 연대’라는 새로운 방향성과 새로운 방법을 통해서 치유될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은 바로 ‘진리 속의 사랑’ 회칙의 정수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개념은 H. 플레스너, A. 겔렌, P. L. 버거가 입증한 바와 마찬가지로, 인간적인 존재가 되는 정상적인 방식, 즉 ‘지방분권적’ 발전의 방식이며, 레비나스가 보여준 바대로 모든 인간 존재를 향한 강력한 윤리적 호소가 되기도 한다. 핵심적인 사상은 “형제애, 경제 발전 그리고 시민 사회”라는 제목의 회칙 제 3부에서 발견된다. 교황 베네딕트 16세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형제애적 연대가 인간적인 삶에 속하며 인간이 된다는 사실에 있어서 떼어낼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결론을 설득력 있게 도출한다.
더보기Today’s social crisis is a visible consequence of the global financial failure. It is also a domino effect following the miscalculation of hidden manipulations which unveil the very face of capitalistic ideology: an extremely narcissistic attitude. As the encyclical “Caritas in Veritate” describes it, the modern man is wrongly convinced that he is the sole author of everything. Such a presumption is based on his being selfish and closed in upon himelf. Social crisis can be cured through a new orientation and new way, namely through “fraternal solidarity”, which is also the heart of the encyclical “Caritas in Veritate”. That is in fact the normal way of being human, a “centrifugal” development, just as H. Plessner, A. Gehlen and P.L. Berger demonstrate and it becomes a strongly ethical appeal to all human beings, just as E. Levinas shows. The essential thought is found in the third part of the encyclical with the title: “Fraternity, Economic Development and Civil Society”. Pope Benedict XVI analyses thoroughly and concludes convincingly that fraternal solidarity belongs to human life and is an inseparable part of being a person.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7-09-0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생명문화연구원 -> 생명문화연구소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1 | 0.41 | 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5 | 0.538 | 0.2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