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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신문왕대 皆知戟幢의 창설과 통일국가의 위상 강화 = The strengthening of the status of the unified na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Gaejigeukdang(皆知戟幢) in the reign of King Shinmun of Silla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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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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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ejigeukdang, which was founded in the reign og king shinmun, was created by political needs rather than by the need for the expansion of the combat corps, and the change in the existence and function of the Geuk(戟), as identified in the feed, shows that the poles are being converted into ceremonial weapons. The Gaejigeukdang, which uses these plays, was the appearance of a military corps serving as honor guard.
The Gaejigeukdang was a military organization in charge of honoring play, which can be called the “Cheolgwa(鐵戈)” and iron weapons excavated from Anapji are considered relics that support it. Before the founding of the Gaejigeukdang, it is believed that the Siwibu(侍衛府) department had performed its function, and that places symbolizing the dignity and rituals of the nation.
The independent view of the kingdom, which existed from the middle of the Silla Dynasty, further strengthened, leading to the expansion of the Sillacentered world view, which was formed after the unification of the three kingdoms, was not the same as before. Rejecting the party’s demand for the revision of the tombstone was a symbolic event that showed such consciousness, and the establishment of Bodeokguk(報德國) and the readjustment of the Nineregional system(9州) were seen as Silla’s pursuit of the status of the emperor.
In other words, the Gaejigeukdang was not just a combat corps, but a honor guard that strongly reflected the times of the King Shinmun since the end of the War for the Reunification of the Three Kingdoms, and was a historical product created in the pursuit of the imperial status of the Silla royal family.
신문왕대 창설된 개지극당은 전투 목적이 아닌 정치적 필요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사료에서 확인되는 戟의 존재와 기능 변화는 극이 의장⋅의례 병기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극을 사용하는 개지극당은 儀仗 기능을 수행하는 군단의 등장이다.
개지극당은 ‘신라화 된 戟’이라 할 수 있는 개지극을 사용한 의장 담당 군사조직이었고, 안압지(월지)에서 출토된 철제 무기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유물로 여겨진다. 개지극당 창설 전에는 시위부가 그 기능을 수행했으며, 국가의 위엄과 의례를 상징하는 장소들이 시공간적 무대였다. 신문왕대 체제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전문적 의장 군단의 필요성이 커지자 시위부의 기능에서 기능을 분리하여 개지극당을 창설하였다.
신라 중고기부터 존재했던 독자적인 천하의식은 더욱 강화되어 신라 중심 세계관의 확장으로 이어졌는데, 삼국통일 이후 형성된 천하관은 이전과는 차원을 달리했다. 당의 묘호 개정 요구를 거부한 것과 보덕국의 설치와 9주 체제의 정비 등은 신라가 황제국 위상을 추구했던 모습이었고, 새로운 도성의 축조 시도 역시 새로운 통일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외형을 갖추고자 했던 신라 중대왕실의 의지의 표현이었다. 즉 개지극당은 단순한 전투 군단이 아니라 삼국통일전쟁이 마무리 된 이후 신문왕대의 시대적 상황이 강하게 투영된 의장조직이었으며, 신라 중대왕실의 황제적 위상 추구에 따라 생성된 역사적 산물이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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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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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AMLA CULTURAL INSTITUTE -> Research Institute for the Tamla Culture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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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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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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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2 | 0.52 | 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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