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스트로스에 있어 야만의 지혜와 신화적 서사에 대한 철학적 고찰 = A philosophical study on the wisdom of savage and the mythical epic of Levi Straus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주제어
KDC
1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2(22쪽)
제공처
레비스트로스 하면 바로 구조주의를 떠올릴 정도로 그의 이론에서 구조주의적 방법론을 빼고 그의 생각의 편린(片鱗)이라도 언급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이론으로써 구조주의가 20세기에 던진 문제의식이 충분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완벽한 것은 없듯이 구조주의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레비스트로스가 원시문화를 구조주의적 관점에서 보고자 한 의도와 현대 문명을 향해 말하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는가를 철학적인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자유를 지나치게 주관적 자의로 해석하거나 객관성을 실증성이라는 협소한 의미에 가두어 버렸던 20세기 철학적 조급함에 레비스트로스는 무언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이 메시지의 핵심을 지혜 (sophia)와 관련해서 분석해 보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두 번째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서구적 사상사의 틀에서 보면 인류의 역사를 Chaos에서 Cosmos(Mythos-→Logos)로의 진행과정으로 보고 있는데, 레비스트로스는 이러한 구분을 비웃기라 도 하듯이 이 전체를 관통해 나가고 있는 보편사적 정신에 관해 마치 존재론적 언질이라도 하듯 수많은 신화소들의 다양한 지칭관계를 펼쳐 보인다. 결국 레비스트로스는 보편사적 정신의 근거로서 신화들의 관계망을 하나의 구조적 논리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더보기A reference to Levis Strauss is almost impossible to mention even a bite of his ideas without the structural methodology from his theory, which is enough to raise structural principles immediately. As a theory, structuralism is attractive enough, but structuralism can not deny that it is a view of the world, as nowhere else in the world is perfect. Therefore, the study is based on the philosophical view of Levi Strauss s intention to view primitive culture from a structural point of view and what he meant to say about modern civilization. Levi Strauss is sending a silent message to the philosophical haste of the 20th century, which interpreted human freedom too summarily as subjective or trapped objectivity in the narrow meaning of positivity.
The second direction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re of this message in relation to wisdom. From the framework of Western thought history, we see human history as a process of thinking about Chaos to Cosmos, as if it were about the entire line of human beings, but Levi Strauss laughs at this entire distinction. In the end, Levi Strauss intends to use one structural logic to describe the network of myths as the basis of the universal historical spirit.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