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근대일본어 남녀차의 형성 -메이지 30년대 소설 및 신문의 성차를 중심으로- 일문:近代日本語における男女差の形成ー明治30年代の小説及び新聞の性差を中心にー
저자
발행기관
-
발행연도
2012년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한국연구재단(NRF)
This study discusses the formation of modern Japanese Gender differences: Meiji's 20-30: Focused on the novel and newspaper.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明治期における女性らしい言葉遣いは女性(若い女性、若い主婦、上層婦人)に強く意識され、その結果、男女区別は明らかとなる。そして、男女区別の過程において、男女差の形成時期の推移、変遷の様子はそれぞれの言語表現によって異っており、文末終助詞、感動詞などいわゆる情意表現を中心に男女差は形成された。また、ジェンダーの{度合いの差}に注目して、<女性性>の強い言語表現を男性が使用するメカニズムと<男性性>の強い言語表現の女性使用のメカニズムについて考えることができた。このような明治2030年代小説の男女差の形成は、ふだん言語生活で男女差をある程度意識することと、対話のストラデジーにおける男女差を反映させた結果であると思われる。
最後に新聞における男女差については、女性強調、女性隠し、女性に対する二重基準に分けて述べた。特に近代新聞は女性を取り上げない<女性隠し>のような女性の姿を新聞紙面から<見えなくする手法:男女非対等的な扱い>が主流であったと言える。
본 연구는 메이지 20-30년대 소설 및 근대 신문을 조사하여, 남녀차 형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학술발표 2회와 연구논문게재 1회로 연구성과를 이루었다. 연구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메이지시대 남녀차 형성에 대해서 <여성성><남성성>이라는 {젠더의 정도차}의 개념과 문맥 담화내용을 넣어서 고찰하였다. 고찰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명확해졌다.
메이지시대에 여성다운 말투는 여성(젊은 여성,젊은 주부,상층부인)에게 강하게 의식되고, 그 결과 남녀 구별은 명확해 진다. 그리고 남녀 구별의 과정에서 남녀차 형성의 추이,변천의 모습은 각각 언어표현에 따라서 다르고 문말종조사,감동사 등 소위 정의표현을 중심으로 남녀차는 형성되었다.
또한, {젠더의 정도차}에 주목해서 <여성성>이 강한 언어표현을 남성이 사용하는 메카니즘과 <남성성>이 강한 언어표현의 여성사용의 메카니즘에 대하여 고찰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메이지 20-30년대 소설의 남녀차 형성은 보통 일상 언어생활에서 남녀차를 어느 정도 의식함과 대화 스트라테지에서 남녀차를 반영시킨 결과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신문의 남녀차에 대해서, 여성강조, 여성 숨김, 여성에 대한 이중기준으로 나누어 서술했다. 특히 근대신문은 여성을 다루지 않는 {여성 숨김}과 같은 여성의 모습을 신문지상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수법<남녀비대등취급>이 주류였다고 말할 수 있다.
향후의 과제로 성차의 관점에서 다양한 구어자료(落語、雑誌)등의 대화 스트라테지를 상세히 검토함과 동시에 신문자료를 계량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근대일본어의 남녀차 실태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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