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지적장애아의 언어지연 = Speech Delay of Children with Mental Retardation
저자
김지나(Gee Na Kim) ; 이건수(Keon Su Lee) ; 김재영(Jae Young Kim)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주제어
KDC
01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0-57(8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목적:지적장애는 언어지연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 지적장애아들의 일반적인 초기증세가 언어 발달지연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지적장애의 등급, 원인 등에 따른 언어지연 정도를 분석하고 치료가 가능했던 환자에서의 언어치료에 대한 반응정도를 알아보았다.
방법:2003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지적장애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충남대학교 병원 언어치료실에서 언어 발달 검사를 시행한 소아 79명을 대상으로 하여 병원에 내원하게 된 주소, 지적장애의 원인, 지능검사 및 언어 발달검사 결과, 치료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대상 환아 79명의 평균 연령은 64.6개월, 남녀 비는 1.5:1 이었다. 지적장애의 등급은 경증 지적장애가 41명(51.8%)으로 가장 많았다. 지적장애의 정도가 심할수록 수용 언어연령, 표현 언어연령, 통합 언어연령의 각각에서 언어의 지연정도가 심함을 보였다(P<0.001). 수용 언어에서는 지적장애의 원인에 따른 언어지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 0.030), 표현 언어, 통합 언어에서는 지적장애의 원인에 따른 언어지연의 차이는 없었다(P=0.177, 0.256). 79명의 소아중 28명의 소아에서 언어치료를 12개월 이상 시행하고 다시 추적검사한 결과, 수용 언어, 표현 언어, 통합 언어 모두에서 지적장애가 심할수록 치료 후 언어지연의 호전이 없었다(P=0.030).
결론:지적장애가 심할수록 언어 지연 정도가 심하였고, 지적장애의 원인은 출생 전 원인이나 주산기 원인보다 출생 후 원인이 더 많았으므로, 출생 후 지적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나, 지적장애 원인에 따른 언어지연 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언어 치료 후 경증 지적장애의 경우 언어 지연의 호전을 보였으나 중등도, 중증 지적장애에서는 큰 호전이 없었으므로 경증 지적장애의 경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The purposes of this paper are to analyse the degree of language delay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and the etiology of mental retardation and to assess the efficacy of language treatment in children who received language treatment.
Methods:The number of the subjects for the research is 79. The subjects had been diagnosed as children of mental retardation after a language development test from the language treatment center of th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2003 to December, 2007. We gathered the data concerning their main complaints, their etiology of mental retardation, their results of a language development test and an intelligence test, and their results of language treatment.
Results:The results of our analysis to the data are as follows: The distribution of mental retardation classified as mild, moderate, and severe is 51.9% of the subjects, 27.9% and 20.2% each. The etiology of mental retardation is distributed as postnatal(20.3%), prenatal(13.9%), prenatal(5.1%), and idiopathic(60.7%).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of mental retardation, receptive, expressive, and synthetic language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tiology of mental retardation in statistics. Among 28 children taken a language test after language treatment, 14 mild mental retarded children made their language delay to be shortened by 19.9 months, 10 moderate mental retarded children made their language delay to be shortened by 7.2 months, and 4 severe mental retarded children reduced their language delay by 1.3 month.
Conclusion:The more severe mental retardation is, the longer language delay occurred. Bu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to language delay according to the etiology of mental retardation. After language treatment, mild mental retarded children show the remarkable shortening of language delay, while moderate and severe mental retarded children are slightly shortening. Therefore, it is thought that more active language treatment is needed to mild mental retarded childre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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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등재후보1차)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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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7 | 0.17 | 0.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6 | 0.14 | 0.384 | 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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