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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朝鮮書畵傳」을 통해 본 韓日 繪畫交流 = A Study of Relationship of Paintings between Korea and Japan in the 19th Century based on “The Record of Calligraphy and Painting of Joseon”
저자
박은순 (덕성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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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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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SCO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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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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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6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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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is a research of“The Record of Calligraphy and Painting of Joseon(朝鮮書畵傳)”included in The Revised Reference of Old Paintings with Supplements (增訂古畵備考). The analysis aims to see what kind of informations and works of Korean Paintings the Japanese connoisseurs had in the 19th century. Distinct characteristics and limits of“The Record of Calligraphy and Painting of Joseon”can also be understood in the context.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publication of Japanese history of art was promoted. Museum curators such as Ōta Kin planned on the revision of The Reference of Old Paintings which was produced in the 19th century. During the editing process, chapters of“The Record of Calligraphy and Painting of Joseon”were also enhanced. They were included in The Revised Reference of Old Paintings with Supplements .
Among the painters and paintings recorded in“The Record of Calligraphy and Painting of Joseon”, painting and calligraphy that took important role in the early Joseon art history are of main concern in this article. Following facts were confirmed through analysis and research.
First“, The Record of Calligraphy and Painting of Joseon”is an overall record of Joseon’s calligraphy and paintings in the eyes of Japanese connoisseurs. However its perspective is rather limited, for it only focuses on paintings or painters already introduced to Japan.
Second, there is much variety in content on paintings made before the 17th century.
Painters who had never been in Japan were also included in it. However for paintings after the 17th century, most of content focuses on paintings that members of the Korean envoy to Japan made in Japan. Considering that cultural communication through the Korean envoy to Japan started in the 17th century, this fact adds power to the hypothesis tha“t The Record of Calligraphy and Painting of Joseon”was published in order to prepare for the future visit of the Korean envoy to Japan.
Third, considerable amount of information written in“The Record of Calligraphy and Painting of Joseon”is inaccurate. Information on paintings before the 17th century is especially so, compared to paintings after the 17th century. So, it can be seen that through the Korean envoy to Japan, interests and quality of information regarding Joseon increased in Japan.
Fourth, Landscape paintings of early Joseon period such as“Paintings of Eight Scenic Spots of the Hsiao and Hsiang Rivers”and“Paintings of Four Seasons”were hardly included in the content. It is related with the fact that Japanese people by the 19th century thought that these paintings were painted by Chinese artists.
본고에서는 『增訂古畵備考』에 수록된 「조선서화전」을 중심으로 19세기 한일회화교류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增訂古畵備考』의 원본인 『古畵備考』는 19세기 전반 에도에서 유행하였던 古畵 취미를 배경으로 편찬되었고, 본래의 편찬자는 가노파의 화가인 아사오카 오키사다였다. 20세기 초 일본미술사의 편찬사업이 촉진되고 있던 즈음 오오타 킨 등의 박물관 관련자들은 『고화비고』를 보완하여 출판할 계획을 세웠다. 증보교정을 하던 중 조선과 琉球國 등에 대한 자료를 모은 「朝鮮書畵傳」이 보강되었고, 인쇄본 『증정고화비고』에 수록되었다.
본고에서는 지면 관계상 「조선서화전」에 실린 화가와 작품 가운데 우선 朝鮮 初期 繪畵史上에서 주요한 畵家와 作品을 선별하여 연구하였고, 관련된 내용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하였다.
첫 번째, 조선의 화가 및 작품에 대한 관심은 일본에 전래된 작품, 혹은 일본을 방문한 화가들을 중심으로 한, 제한된 관심이었다. 일본에 작품이 전존하거나 일본에 왔던 일이 있던 화가들 이외에 조선의 다른화가들에 대한 정보는 거의 수록하지 않았다. 이는 19세기 에도에서 활동한 편찬자가 실제 접할 수 있던 정보를 토대로 「조선서화전」을 저술한 것을 시사한다. 이같은 전제조건이 「조선서화전」의 특징과 한계를 형성하였던 것이다.
두 번째, 「조선서화전」을 전체적으로 볼 때 조선 초기와 중기까지는 비교적 다양한 화가와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그러나 17세기부터는 통신사 수행화원들의 작품이 많아지고, 18세기 이후에는 통신사 수행화원의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안견과 최경, 강희안과 이암 등 조선 초기 회화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들이 상대적으로 많이수록되었고, 이 작품들이 19세기 전반까지 일본에 유전되었다는 것을 기록한 것이 주목된다. 비록 이들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작품이 현재 한국에 거의 전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조선서화전」의 기록은 큰 의미를 지닌다. 古畵에 대해 폭넓은 경험과 감식안을 가졌던 19세기 에도의 호사가들은 이전의 감정가들과 달리 많은 작품들을 조선 그림이라고 판단하였고, 그림에 수록된 인장과 관서, 그림의 주제와 소재를 충실하게 기록하였다. 진안의 문제에 대한 판단이 요구되는 자료이기는 하지만 일본에서조선 초기 회화사를 구성할 귀중한 자료가 출현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 조선 초기와 중기까지는 화가들의 이름과 자호, 경력 등을 정확히 몰랐기 때문인지 이름이 아닌 字 또는 號를 항목의 제목으로 사용한 경우가 많았다. 이는 작품으로 보아서는 조선 그림으로 판단하였지만 화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19세기 중 조선 전기 회화에 대한 정보와 인식은 이처럼불완전한 것이었다. 그러나 17세기 이후 도일한 통신사 수행화원에 대해서는 인명과 字號, 활동시기 등을 비교적 정확히 기록하였다. 일본에 직접 왔던 화원들이었기에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즉, 조선시대 중에도 통신사가 왕래한 17세기 이후에는 일본 호사가들이 조선 회화에 대해서 비교적 많은 정보를 축적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瀟湘八景圖와 四時圖 등 조선 초기 산수화 가운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작품들이 거의실리지 않은 점이다. 이는 상당수의 작품이 일본에 현존하는 현재의 상황 ...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3 | 평가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 2018-01-01 | 등재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4-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2-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0-07-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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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1.02 | 1.02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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