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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고전문학교육의 현황과 그 방향성 모색 = A study of the current status and direction of Korean classical literary education at universitie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고전문학과 교육(Journal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educatio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7(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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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Korean classical literary works are currently being appreciated and taught at universities, and to explore a fresh direction in this regard.
There are problems surrounding the employment of graduates who majored in Korean literature. There is also a fierce competition between universities caused by a decline in the school-age population. Because of these, a need has arisen to take a drastic direction regarding the appreciation and teaching of classical works at universities. By making the most of existing studies on this issue, this paper examines the status of classical literary education at universities from a wide range of perspectives, from the administrative and institutional level, to liberal arts education and major education, to convergence major and interdisciplinary major education. Changes in curriculum, opening of subjects, and securing a diversity of subjects are also examined to explore alternative methods.
In addition, I tried to find a practical and specific direction for classical literary education at universities, taking the case of my experience in classical literary education. I emphasized these with core competencies of Korean subject in competency-based education.
I found that students in classical literary classes can verify the current applicability of classical literary works based on the subject and performance-centered education. They can also increase their ability to analyze classical works by paying attention to the creative transformation of classical works.
In an educational environment that has been inevitably changed by the COVID-19 pandemic, this direction raises questions of how the strengths of online lectures can be specifically used in the teaching-learning process of classical literary classes. Attention was thus paid to the fact that, in online lectures, customized classes using presentations and feedback can work effectively.
In the current university situation, it is not easy to realize both cause and practical value while discussing the enjoyment and teaching of classical literature. Further research in how to properly structure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should continue in accordance with changes in the educational environment, while maintaining the value of classical literature.
이 글은 한국고전문학 작품들이 대학교 내에서 현재 어떤 방식으로 향유되고 교육되고 있는지 그 현황과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 그에 대해 좀 더 실제적인 측면에서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다.
국문학 관련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 문제에 더해 학령인구의 저하로 인한 대학 간의 경쟁 구도까지 가세해, 대학에서 고전문학 작품의 향유나 교육 상황에는 획기적인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해졌다고 생각된다. 이 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에서 고전문학교육의 현황을 교양 교육과 전공 교육 및 융합전공과 연계전공 교육 영역에 이르기까지 행정적, 제도적 차원에서 자세히 파악하고, 교육과정의 변화나 교과목의 개설 및 과목의 다양성 확보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또한 필자의 고전문학 관련 수업 경험 사례를 들어 대학에서 고전문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고, 이를 ‘2015 역량 중심 교육과정’에서 국어과의 핵심역량과 연결해 의미를 부여했다. 고전문학 수업에서는 주제와 연행(演行) 중심의 교육에 의거해 고전문학의 현재적 활용성을 검증할 수 있으며, 고전 작품에 대한 창의적 변용에 대해 관심을 가짐으로써 학습자의 개성적인 작품 분석 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방향성 안에는 올해 내내 전 지구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질 수밖에 없었던 교육 환경 속에서, 온라인 강의가 지닌 강점을 고전문학 수업의 교수 학습 과정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의식도 들어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강의에서 오히려 발표와 피드백을 활용한 단계별 맞춤수업이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현재의 대학 상황에서 고전문학의 향유와 교육을 논하면서 명분과 실제의 가치를 다 구현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고전문학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시의적 차원에 맞게 적절히 이를 구조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리라고 생각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3 | 1.33 | 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5 | 0.94 | 2.362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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