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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1 - 북한산 일대의 문화유산> 조선후기 유산기(遊山記)에 나타난 북한산(北漢山)의 불교 = A study on Buddhist culture of Bukhansan(북한산) through travelogues in Late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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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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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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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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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은 삼국시대 이래 불교 성지로서 수많은 사찰과 승려의 자취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북한산의 불교는, 태고 보우 유적의 중요성과 더불어 북한산성을 수호하고 전국 사찰을 이끄는 도총섭이 주석하였다는 점에서도 조선 후기 불교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조선후기 수많은 이들이 전국의 산을 유람하고 기록을 남겼는데, 북한산도 인기 있는 유람지 중의 하나였다. 조선후기 북한산 유산기는 당시 북한산의 여러 모습을 증언해 주는 가운데, 북한산 사찰과 승려들의 양태, 승영사찰의 운영과 실태 등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조선시대 유람기는 북한산이 경성 사람들이 좋은 경치를 즐기기만 했던 勝地에서, 왕과 조정을 방위할 山城과 군사시설을 볼거리로 갖춘 장소로 변화하는 모습을 드러내준다. 이때 북한산의 사찰들은 승가 본연의 수행을 위한 곳보다는 국가적 임무를 담당한 기관으로 그려졌다. 승려들 역시 유학자들과 교유할 수 있는 문사적 고승이나 선승이 아닌 승군으로서의 면모가 강조되었다. 하지만 조선말에 이르면 승가의 기풍이나 군기도 흐트러진 모습이 나타났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남긴 유산기는 조선후기 북한산 불교의 실상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증언해 준다. 이를 통해 조선후기 불교 교단에 대한 재발견 뿐 아니라 북한산성과 중흥사의 복원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보기Bukhansan is one of the best-known mountains in the Seoul, south Kore a. There have been several Buddhist tradition sites since the three kingdoms period. In late Chosun, the number of travelogues written by ruling literati class increased not except on the travel writings of Bukhansan. This study focuses on the aspect of Buddhist temples and monks in Bukhansan viewed through the travel writings in late Chosun.
After the Imjin War in the sixteenth century, the state gave recognition to the Buddhist out of practical necessity and institutionalized positions for monks. The Chosun state mobilized monks for state projects. The significant examples were temples and monks in Bukhansan. In Bukhansan, several temples had been estab-lished and monks were mobilized for construction and protection of mountain for-tress. In travelogues of Confucian literati, it shows how Buddhist tradition had been transformed and discolored in Bukhansan. It revealed a important characteristic of Buddhist conditions in late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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