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앙드레 말로와 공상허언증 = André Malraux et la Mythomanie
저자
서명숙 (부산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01.3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5-298(24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Cette étude est la suite de nos travaux précédents, André Malraux et la mythomanie(1). Dans ces derniers, nous avons voulu montrer sur quoi s’appuie le ‘diagnostic’ de la mythomanie d’André Malraux. Et ce faisant, nous avons rencontré une question : contre toute attente, les personnages-mythomanes de Malraux ont des caractères bien contrastés. Cela constitue le point de départ de notre réflexion pour les présents travaux. Il nous semble que la réponse se trouve dans l’étymologie grecque du mot mythoman : étant formé de ‘muthos(récit, légende, mythe)’ et ‘mania(folie)’, ce mot désignait à l’origine une ‘personne qui a recours systématiquement aux mythes’ avant d’être utilisé en psychiatrie, au sens de ‘menteur pathologique’. Nous pouvons ainsi poser comme hypothèse que l’auteur aurait donné le sens primitif du mot au personnage-mythomane de La Voie royale, tandis que des biographes empruntaient seulement quelques caractères de personnages romanesques de Malraux pour diagnostiquer la mythomanie de leur auteur. Afin de vérifier notre hypothèse, nous avons analysé trois épisodes concernant la mort du grand-père de Malraux. Les circonstances de cette ‘mort de vieux Viking’ selon l’expression de l’auteur semblent en effet contestables : on pourrait dire qu’il l’invente. Oui, il l’invente. Cependant on pourrait aussi dire que son génie est inséparable de la volonté de se rattacher continuellement à des grands mythes : il l’aurait inventée soit sur le modèle du suicide des héros légendaires scandinaves, soit sur celui de la naissance de la déesse mythique, Pallas Athéna. Nous sommes donc amenés à conclure qu’André Malraux, qui puisait son inspiration créatrice dans les légendes, dans les mythes historiques et littéraires, était un ‘passionné de mythologies’ plûtot qu’un mythomane.
더보기본 연구는 필자가 최근에 발표한 「앙드레 말로와 공상허언증」의 후속연구이다. 선행연구의 논의 과정에서 새롭게 부각된 의문을 근거로, 말로를 둘러싼 공상허언증 논란을 다른 각도에서 조명해 보았다. 선행연구는, 말로의 과장된 이력이 공상허언증 논란으로 비약되기까지에는, 그의 소설을 통해 독자의 뇌리에 각인된 공상허언가들의 이미지가 결정적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가설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그런데 여기에서 ‘새롭게 부각된 의문’이란, 당연히 유사한 이미지를 공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말로 소설의 공상허언가들이 실제로는 서로 상충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서로 다른 특징의 인물들을 지금까지 하나의 이름으로 불러온 모순을 발견한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서 우리는 먼저 이러한 혼동의 원인을 추론해 보았고, 그 결과, 말로 소설의 mythomane들을 각각 ‘신화 마니아’와 ‘공상허언가’로 구분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주장은, 이들의 이미지에 근거한 ‘말로-공상허언가’의 논란역시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일부 연구자들이 여전히 그를 mythomanie와 결부시키고자 한다면, 이제 그것은 신화 마니아의 이미지를 환기하기 위해서여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개인사에 관해 철저하게 함구하는 말로가 예외적으로 세 번이나 작품에 등장시킨 ‘할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삽화들을 분석하여 신화마니아 말로의 면모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동일한 삽화에 대한 일부 전기 작가들의 시선, 즉 말로가 자신과 가족의 신화를 날조했다는 해석과 대비해 보이기 위해서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Cogito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2 | 0.72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52 | 1.183 | 0.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