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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적 설교의 심리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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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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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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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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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2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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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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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상담적 설교의 역사적 고찰과 심리학적 접근에 관한 것이다. 심리학과 설교에 대한 논의에서 상담적 설교는 미국에서 발생한 치료적 설교에 기원을 두고 역사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단적으로 볼 때 심리학과 설교의 통합관계라고 볼 수 있다. 심리학과 설교는 미국에서 1900년대부터 통합, 연합, 결합 및 연결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1950-60년대에 이르러서는 많은 논란을 거듭하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90년에 이르러서 상담적 설교가 도입되었는데 이것은 설교학적 주제가 아니었고, 상담학에서 다루어지기 시작했다. 심리학과 설교의 통합 논의는 (1) 이 두 학문을 대등한 관계에 놓는 것, (2) 심리학적 기반 위에 상담적 설교를 놓는 관계, (3) 상담적 설교에 심리학을 참고로 활용하는 관계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대등한 관계나 심리학적 기반의 상담적 설교는 고려하기가 곤란한 구조로서 복음주의적 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심리학이 설교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청중에게 설교의 내용을 더 잘 이해시킬 수 있는 방편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성경, 기독교, 신학, 설교학의 권위와 내용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한 심리학적 기법의 도움을 받아 설교를 전달하는 구조가 되어야 건전한 통합 구조라는 것을 살펴보았다. 설교에 심리학을 적용한다면 기본적으로 집단심리학과 발달심리학이어야 한다는 것을 연구자는 강조하였다. 설교 자체가 신자, 청중이라는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집단 심리, 집단 역학 등의 이해는 필수적이라고 보았으며, 아울러 신자, 청중은 인간발달의 과정에 놓여 있으므로 그들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 발달심리학 이론 적용을 통해 청중 분석을 하는 것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더보기This research is to clarify preaching of counseling as a psychological approach. In the historical controversy between psychology and preaching, preaching of counseling has evolved from therapeutic preaching which originated from America. It also can be seen as the integration of psychology and preaching. There has been attempts to initiate integration, association, and connection between psychology and preaching since the 1900s in America. By the 1950s and 60s, some of these controversies have been organized. In 1990, the preaching of counseling was introduced in Korea; however, the topic was focused more on counseling rather than preaching. The controversies of the integration of psychology and preaching are as follows: (1) putting these two subjects on totally equal relationship, (2) establishing the preaching of counseling on a psychological basis, and (3) using psychology as a reference for the preaching of counseling. The first and the second controversies above are not from the evangelical perspective. For this reason, the researcher has found why the first and the second controversies are difficult to accept from the evangelical standpoint. Psychology has a way to deliver the preaching messages more effectively and to better understand the content of the preaching to the audience. In the end, the researcher has seen a structure that conveys preaching with the help of various psychological techniques. To the extent of that, it does not impair the authority and content of the Scripture, Christianity, theology, and preaching as a sound unified structure. The researcher emphasized that if applying psychology to preaching, it should be basically group psychology and developmental psychology. Since the preaching itself is an activity that targets the group of believers and audiences,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group psychology and group dynamics. In addition, since believers and audiences are in the process of human development, the researcher has expressed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analyzing audiences through application of developmental psychology to understand them fully.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4 | 0.653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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