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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양교육으로서 글쓰기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 창원대학교 <글쓰기>를 중심으로 = Problems and improvement of writing education as a college liberal education - Centering on Changwon National University <Writing>
저자
조춘희 (부산대학교)
발행기관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THE INSTITUTE OF HUMANISTIC STUD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9-27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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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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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n old thing that the university has been incorporated into the logic of capital. This not only changes the goals and responsibilities that colleges pursue, but also affects the presence of members in the campus. The essence of college is to study various disciplines. Liberal education not only meets individual academic needs, but also serves to nurture the talents needed in each field of society. However, academic purity under neoliberalism has become a benchmark, and the voice of self-confidence about the necessity of meeting and reflection on the nature and role of the university is growing.
This paper examines the necessity of writing education in universities and liberal arts education in this age, and the direction of improvement in the case of Changwon University's writing class. To summarize, Changwon University's <writing> education has problems in administrative and institutional level and actual operational problems. In the case of the former, it can be seen as a problem in the opening of the first lecture and in the operation of the lecture, and second, the absence of the professional manpower and the auxiliary manpower. In the latter case, there is the problem of the appropriateness of the composition and replacement timing of the textbooks, the lack of education on writing ethics, the problem of efficiency reduction due to the opening of a single lecture, and the strengthening of connection with major and college life.
Such a problem is not a special situation confined to Changwon University 's writing education. Each university in Korea should leave the budget problem and introduce a reflection and reflection on the liberal arts education with a longer term perspective.
대학이 자본의 논리에 편입된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자본 및 국가권력에 의한 대학의 볼모화는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학이 당면한 문제이다. 이는 대학이 추구하는 목표 및 책무의 변화뿐 아니라 학내 구성원들의 존립에도 영향을 끼친다. 대학의 본질은 다양한 학문의 심화에 있다. 이를 통해서 한 개인의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복무한다. 그러나 신자유주의 아래 학문적 순수성은 실험대에 올랐으며, 대학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회의와 반성적 계기의 필요성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시대, 대학 교양교육 특히 글쓰기 교육의 필요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창원대학교 <글쓰기> 강좌를 사례로 고찰하고자 한다. 창원대학교 <글쓰기> 교육은 크게 제도적 차원에서의 문제와 실제 운영상의 문제를 안고 있다. 전자의 경우, 첫째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강의 개설 및 시수 운영상의 문제, 둘째 전문인력 및 보조인력의 부재 등으로 간취될 수 있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 첫째 교재의 적합성 문제, 둘째 단일 강좌 개설로 인한 효율성 저하 문제, 끝으로 전공 및 비교과 등 대학생활과의 연계성 강화 등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창원대학교 <글쓰기> 교육에 국한된 특수한 상황은 아니다. 국내 각 대학이 예산 문제를 떠나,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양교육에 대한 인식전환 및 성찰을 개진해야 할 것이다. 고령화로 인해 ‘늙어가는 사회’,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정원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예산 책정에 의해 구색만 갖춘 교양교육이 아니라 대학의 정체성 확보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 운영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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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9-06-0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인문과학연구소 -> 인문학연구소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8 | 0.28 | 0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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