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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장시간 노동체제와 ‘주간연속 2교대제’에 대한 시사점 = Long Working Hours in Hyundai Motor Company and Its Implications for a ‘Day-Time Two-Shift System’
저자
박태주 (한국노동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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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33-270(38쪽)
KCI 피인용횟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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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2005, a collective agreement was reached within Hyundai Motor Company to introduce a ‘day-time two-shift system.’ This signifies a turning point for the working hours–in both lengths and patterns–within the frame of not only Hyundai Motor Company but also the general metal industry. The long working hours deeply-rooted within Hyundai Motor Company tolerated under incompetent government regulation has been the result of collusion between the employer’s cost reduction strategy and the laborers’ income maximization one. Hence, the implementation of the day-time two-shift system would require that mutual compromise be reached through changes in the employer and union strategies. The employer should understand that long working hours is not sustainable in the general automobile industry viewpoint that stresses quality, diversity, and cost reduction. At the same time, the labor union should also pursue the collective reduction of working time strategically in consideration of the aging union members, humanization of work, work-life balance, and employment stability. This would mean, in the long run, the realization of ‘decent working hours’ and the exchange of the Pacts for Employment and Competitiveness(PECs) between the two sides. In further detail, the ways in which day-time two-shift system can be implemented, including wage safeguard in connection with increased productivity, the labor union’s institutional approach towards working-hour reduction, simultaneous realization of reduced and flexible working hours, work-sharing, and humanization of work are presented
더보기현대자동차는 2005년 단체협약에 의해 주간연속 2교대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는 현대자동차는 물론 금속산업에 대해 노동시간의 길이뿐 아니라 노동시간의 패턴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현대자동차에서 뿌리박힌 장시간 노동체제는 국가의 노동시간규제가 취약한 가운데 사용자의 비용절감 전략과 노동자의 임금소득 극대화 전략이 담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간연속 2교대제가 실시되기 위해서는 노사 간의 전략변화를 통한 타협을 필요로 한다. 먼저 사용자로서는 장시간 노동체제가 품질과 다양성 그리고 비용절감을 중시하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보더라도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노동조합 또한 조합원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노동의 인간화와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고용안정이라는 점에서 노동시간의 단축을 전략적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궁극적으로는 노동시간이라는 점에서는 ‘괜찮은 노동시간(decent working time)’의 실현을 지향하고 ‘고용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협정’의 형태를 확립하는 것이 그것이다.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이 글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연계되는 임금보전,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노동조합의 제도적 접근,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시간 유연화의 동시적인 실현, 그리고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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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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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4-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사회과학연구소 -> 한국사회과학연구회영문명 : Korea Social Science Institute -> Korea Social Science Studies Association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59 | 1.59 | 1.5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8 | 1.29 | 2.393 |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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