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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20세기 초 중국 요업(窯業) 공장(工匠)의 조선 도래 = Arrival to Joseon Dynasty of Chinese Porcelain Master between Late 19th Century to Early 20th Century
저자
발행기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Korea Culture Research Institute Ewha Womans University,Seoul,Korea)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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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80.0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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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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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전 조선에 중국 도자는 주로 사행 중 공적으로 하사받거나 사무역을 통해 들어왔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제작·판매한 도공이나 상인집단이 직접 도래한 사례는 상대적으로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19세기 말경 개항으로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맞으며, 과거와 다른 경로로 외국 도자 및 요업 기술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조선과 청국 사이에 주고받은 공문서 및 각종 외교 문건 검토를 통해 개항 이후 중국인 요업 기술자가 조선에 도래한 사실을 밝히고자 했다. 특히 조·청간 왕래한 외교문서를 모아 놓은 『화안(華案)』을 중심으로 중국인 요업 기술자의 조선 도래 과정과 그 사이 발생한 외교문제에 주목했다. 1884년 일어난 두 사건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는데, 먼저, 1884년 조선 정부가 중국자기를 모방하고자 청국인 탕보신(湯輔臣)을 경덕진에 특별 파견해 도공 및 도자 제작에 필요한 원료를 유입하려한 사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청국 상인집단이 인천, 마포 등지에 전와요(塼瓦窯) 축조를 위해 조선의 허가를 받고자 발송한 문서를 정리했다. 이러한 자료 해석과 분석은 도자사 연구에서 아직 시도하지 못한 부분으로, 조선 말기 도자에 나타나는 외래 요소의 유입 과정을 이해하는데 바탕일 될 것이라 기대한다.
더보기Before opening of the port, Chinese porcelain usually have been introduced to Joseon dynasty as an official award or personal import. However, it is difficult to discover the arrival of porcelain masters or group of merchants who craft merchandise the product professionally.
The import of the porcelain and its skill from other route seems to be started from facing social changing after opening of the port around late 19th century.
This research proves the arrival of the porcelain master of Qing dynasty to Joseon dynasty after the opening of the port by official letter between two dynasties. Especially the “Hwaan(華 案)” is noticeable document which can explain of arrival of porcelain masters into Joseon dynasty and diplomatic problems between two dynasties.
In this research, we focused on two incidents occurred in 1884. First we analyse the incident the Joseon dynasty sent Tang Fuchen(湯輔臣), who was from Qing dynasty, to Jingdezhen to import the porcelain master and the material. Also this research organize the letter of request of acceptance for construction of brick and tile kiln at Incheon and Mapo.
Since afore mentioned analysis has not been fully understood, we expect our research will help understanding further studies on import of the foreign porcelain to lat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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