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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대회와 세속화 = 로잔대회를 통한 세속화의 의미와 과제 그리고 세속화의 방향전환의 요인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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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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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의 정신과 신학 정체성은 두 가지로 정리된다. 1) 땅 끝까지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을 향한 전도를 쉬지 않고 행하는 것이다. 2)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을 영원토록 변함없이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전도의 우선성과 복음의 불변성이다. 이 두 가지 축을 바탕으로 1989년 로잔 마닐라 대회는 1974년 로잔언약을 선교현장으로 선언하는 활동을 담고 있다면, 2010년 로잔 케이프타운 대회는 로잔언약(1974)을 선언한 현장성 있는 로잔의 활동을 넓혀 가는 것이었고, 케이프타운(2010) 선언은 마닐라 선언문의 활동을 성실히 하지 못한 회개와 새로운 문화적 도전에 관한 새로운 선언문의 영역을 넓혔다고 본다.
이러한 바탕에서 로잔대회의 세속화는 복음을 지키려는 전도자의 열정과 복음을 다르게 해석하려는 경향성에 위기감을 가지고, 어떠한 가능성까지도 도달할 수 있는 흔적까지도 로잔대회의 세속화로 정의했다. 그 결과 세속화의 합리적, 이성적 과학적 논지와 자료들까지도 거부하게 되었다. 물론 일부 로잔의 세속화 선언이 과격한 근본주의 입장에서 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로잔신학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근원적 의도를 인지하고 받아들인다면 타당하다. 그렇다면 로잔대회의 세속화 평가의 미래대안은 선교적 초기 선교현장의 접근, 과정, 결과, 경향 등으로 분류하여 분석하는 것이 보다 미래지향적인 로잔의 신학적 입장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세속화의 경향성은 로잔대회의 전개과정에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경향성의 접근과 이해는 복음주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성전의 두 기둥과 같다. 기둥 없이 집을 세울 수 없듯이, 근원을 변화시켜 새로운 해석과 이해를 시도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로잔의 세속화는 로잔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로와 같다. 로잔은 선교현장의 미래를 만날 수밖에 없으며, 만나야 하며, 앞으로도 만나야 할 로잔의 미래과제는 여전히 세속화가 주제일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로잔은 세속화를 거부하거나, 사전에 두려워할 필요성이 없다. 오직 어떻게 복음을 전하며, 복음을 지킬 것인가에 집중하면 된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하는데 만일 온통 구더기라면 장 담글필요가 없다. 장이 결국 구더기의 온상이 되기 때문이다. 구더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장 담그는 정책과 전략이다. 세속화를 어떻게 막을수 있을까 하는 방법보다는, 어떻게 복음을 지켜 나아갈 것인가 하는 것이 로잔대회의 세속화를 줄여가는 방법이 될 것이다.
The theology and spirit of Lausanne Congress prove the uniqueness and finality of Jesus Christ. Firstly, we should proclaim and act evangelism to unreached people. Secondly, we must keep forever the redemption of Jesus Christ. This is the uniqueness of evangelism and invariability of Gospel. The point of two things, Manila Lausanne Congress in 1989 put the declaration of activity from Lausanne Congress announcement in 1974. Cape Town Lausanne Congress in 2010 had converted about not faithful activity Manila Lausanne Congress and its have broadly understood the new challenge of culture.
In this base on the secularization of Lausanne Congress have a conflict between keeping the uniqueness of gospel and was polluted about a interpretation of the gospel. As a result of secularization, Lausanne Congress rejected reasonable and scientific point of secularization. This point appears to argue some fundamentalism, however this Lausanne Congress keep the original being identity and theological principle.
Moreover, secularism evaluation of Lausanne Congress will become more theology of Lausanne Congress in future trends than approach, analysis, and result of early mission field. Because trends of secularism have changing process of Lausanne Congress.
Therefore, the secularization and the Lausanne Congress preserves ‘uniqueness and finality of Jesus Christ’ and passion of gospel the key point of the Lausanne, being preached this content to the end of the world. Service and consideration will be conducted, but it is important that the identity of the gospel should not be lost. For this work, the Lausanne is that everybody can hear the gospel with all the best about urgency and priority of proclaiming. The Lausanne Congress is continually process. It aims to understand the field of the ministry of the gospel. There might be a mistake, however, that we might lose the gospel, since just concentrating understanding it. The Lausanne Congress reveals that we should dedicate to world mission, having this fear and 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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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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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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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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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5 | 0.45 | 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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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 0.29 | 0.647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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