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敎書體에 形象된 當代 現實의 한 斷面 : 「對馬島敎書」와 「原陵君敎書」를 중심으로 centered on 「DeamadoGyoso(對馬島敎書)」 and 「WunreungkunGyoso(原陵君敎書)」 = An aspect of contemporary reality reflected in Gyoso(敎書)
저자
李敏弘 (成均館大學校 漢文學科)
발행기관
한국한문교육학회(The educational Society of Korean Chinese Classics)
학술지명
한문교육논집(Journal of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in Korea (CCEK))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5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37-561(25쪽)
제공처
소장기관
한국한문학, 즉 韓文學의 연구는 이제 연구분야와 연구시각에 대해 재점검 할 시점에 와 있다. 특정 시기와 특정 인물군에 많은 연구자들이 결집되는 현상이 강했는데, 연구인력이 많지 않던 기간에 이같은 편중적 연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연구업적도 따라서 편향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근래에 와서는 연구 인력의 증가와 지금까지의 편중된 연구에 대한 반성에서 연구분야도 확장되었고, 따라서 흥미롭거나 세간에 관심을 끄는 시대나 인물에 집중되지 않고, 모든 시대 모든 인물을 연구해야 한다는 인식이 일반화되고 있다.
韓文學에는 실로 다양한 文體(장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양문학의 삼대장르인 '서정·서사·희곡'에 준하는 문체만을 골라 반세기 동아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리하여 이들 문체에 대한 연구실적은 상당히 온축되어 있는데 비해, 이에 해당되지 않은 무수한 韓文學의 문체는, 연구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사장되어 왔다. 동양문학과 서양문학은 본질은 동일할는지 모르지만, 서양문학은 동양문학과 달리 장르가 간소한 까닭으로 해서, 일견 명쾌하게 느껴지고 따라서 연구하기에도 용이한 성향이 없잖아 있다. 이에 반해 다기다양한 동양문학은 그 영역과 분야가 너무나 浩汗하여 인내심을 갖지 못한 연구자는 대체로 외면하기가 십상이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서양문학의 편협한 장르 굴레를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광범하고 풍부한 동양문학의 본영으로 모든 연구자들이 돌아와야 할 것이다.
필자는 특정시대나 인물 그리고 특정 문체에 국한된 연구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등한시되어온 중요한 島嶼인 대마도에 대한 정책과 임란시 목숨을 국가에 바친 元均에 관심을 가졌고, 아울러 서양의 시나 그리고 소설에 준하는 文體가 아닌 敎書를 통해서 은폐되었던 공적을 추적해 보았다. 문학이 아니라고 통상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교서를 필자는 문학으로 긍정하고, 교서에 형상된 대마도 문제와 원균의 업적을 검토한 것이다.
The study of Korean literature(namely the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needs a new look in its field and viewpoint. Many researchers have studied only about some specific periods and specific people until now. A Prejudiced study produced prejudiced academic achievements. It is very fortunate that, however, study manpower has increased and the field of study has been extended these days. Now researchers think that they have to study about every period and every person without cling to exciting periods and popular persons.
We have studied only about poems, novels and plays(three genres of Western literature) during a half century though there are many genres in Korean literature. So we have got many achievements in these three genres. On the contrary, the other genres was pushed out of interests of researchers and was kept in dead storage. Eastern literature may perhaps be the same with Western literature essentially. Western literature, however, seems to be clear and studied easily because it is simple in its genres. On the contrary, Eastern literature is very various in its field. Therefore we are apt to be in-different to that but for endurance. From now we have to return to the rich and extensive line of Eastern literature breaking from the narrow horizon of genre of Western literature.
I have tried to break from the narrow research about specific periods and specific people. And I have been interested in the policy towards Deamado(we have neglected in relatively in spite of its importance) and Won-Kyun who threw away his life for his country at the time of Japanese Invasion of Korea. I also tried to trace the problem of Daemado and Won-Kyun's achievements, not through the genres like poems and novels but through Gyoso(敎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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